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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서 실종자 수색하던 해병대원, 급류에 휩쓸려 실종(1보)
해병대 "즉시 고무보트 이용해 현장 수색 중"
19일 오전 경북 예천군 호명면서 수색하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가운데 해병대 전우들이 침울한 표정으로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병대는 19일 “오늘 9시경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 일대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구조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병대 관계자는 “석관천 일대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 중 3명이 지반이 갑자기 내려앉으면서 하천으로 빠졌으며, 2명은 자력으로 나왔지만 1명은 실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대는 즉시 소형고무보트를 이용해 현장과 주변을 수색 중에 있으며 공군, 소방당국과 협조해 실종자 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egend19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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