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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합참, “북한 우주발사체와 위성체 주요부분 인양”…인양작전 종료
합참, “한미전문가 분석 결과, 군사적 효용성 전혀 없어”
합동참모본부가 5일 "북한 우주발사체와 위성제의 주요부분을 인양해 분석한 결과 북한 군사위성의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헤럴드DB]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우주발사체와 위성체의 주요부분을 인양했다고 5일 밝혔다.

합참은 5일 "이번 작전을 통해 인양한 물제를 한미전문가가 면밀히 분석한 결과, 정찰위성으로서의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군은 또 "지난 5월 31일부터 시작한 북한 우주발사체 등 잔해물 탐색과 인양작전을 5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시전력을 운용해 북한의 발사체가 발사된 순간부터 추적했으며 잔해물 낙하구역을 설정하고, 해군 함정과 항공기, 심해잠수사 등을 투입해 36일간의 탐색과 인양작전을 수행했다"며 "어려운 작전환경에도 잔해물 다수를 인양함으로써 우수한 작전수행능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legend19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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