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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대표단 모두 푸른색 넥타이…네티즌 “남북회담 성의 보인것”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9일 판문점에서 열리고 있는 남북고위급 회담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온데 북측 대표단 모두 푸른색 계열의 넥타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넘어 평화의 집으로 들어오는 북측 대표단을 보면 리선권 북측 단장을 비롯해 5명 모두 푸른색 계열의 넥타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푸른색은 집권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깃발의 바탕색으로 곧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관련, 네티즌들은 SNS에서 북측대표단이 푸른색 넥타이를 메고 나온 것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에 대해 상당한 성의를 보이는 것으로 회담의 성공을 바라고 있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남북고위급회담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면서 평창올림픽 참가, 이산가족 만남 재개등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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