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중국과 일본, 미국 등 아시아 태평양 주요국의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담과 뮌헨 안보회의 참석여부가 불분명했다. 하지만 한미 외교장관회담이 독일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윤 장관과 틸러슨 국무장관은 16~17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의 또는 17~19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일정과 관련해 조 대변인은 “구체적인 일정 조율을 위해서 현재 미측과 협의 중에 있다”고 했다.
munja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