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하우스가 지난해 세계 195개국의 시민자유와 정치적 권리 보장 수준을 최고 1점, 최하 7점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북한은 두 분야에서 모두 가장 낮은 점수인 7점을 받았다. 100점을 만점으로 환산한 점수로 북한은 3점이었다. 조사 대상국 중 북한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국가는 -1점을 받은 시리아뿐이었다.
북한은 프리덤하우스가 보고서를 처음 발표한 1973년부터 44년 간 ‘세계 최악중 최악’의 국가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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