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총공세 운운하며 한미연합 훈련에 반발하고 있다.
한국군 30여만 명과 미군 1만5000 명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에서 한미는 유사시 선제 타격 개념이 포함된 ‘작전계획 5015’를 처음 적용된다.
특히, B-2 스텔스 폭격기와 핵 항공모함 등 미국의 최첨단 전략 자산이 참여할 예정이며, 한미 해병대는 상륙 훈련과 함께 북한 내륙 진격 훈련도 실시한다.
한미 양국은 다음 달까지 계속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과시하고 북한의 도발에 빈틈없는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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