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 한 관계자는 이날 “3국 합참의장회의를 내달 개최하기 위해 실무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회의는 화상회의를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3국 군사 당국은 구체적인 회의 방식과 시기는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회의가 열리면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한미일 군 당국 간의 공조 방안과 긴밀한 대북 정보공유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순진 합참의장이 주한미군 부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