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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김정은, 평양버섯공장 시찰…“지역별 재배정보 공유해야”
[헤럴드경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새로 지어진 평양시버섯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의 명령에 따라 건설된 이 버섯공장은 2만4800여㎡의 부지에 생산 건물과 무지개 모양의 궁륭식 야외 재배시설을 갖췄다.

김 제1위원장은 공장상태와 관리체계, 재배방법 등에 만족감을 표시하면서 각 지역에 맞는 생산시설과 품종개발을 독려했다. 그는 특히 버섯 생산의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를 위한 연구를 강조하고 각 지역의 버섯 재배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컴퓨터망 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김 제1위원장은 접종실, 배양실, 재배실, 기술준비실, 야외재배장 등을 둘러본 뒤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었다.

시찰에는 김정은 제1워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과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한광상 당 부장, 리재일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동행했고, 현지에서 김수길 평양시당 책임비서, 리만성 평양시 농촌경리위원장이 영접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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