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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준위, 여야 추천 전문위원 정낙근·김종수 신규 위촉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는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폭넓은 의견청취를 위한 국회의 요청 등을 감안해 여야 추천 전문위원 각 1명씩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당이 추천한 정낙근 여의도연구원 정책연구실장과 야당이 추천한 김종수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통일전문위원이 새로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정 실장과 김 위원의 위촉으로 통준위 전문위원은 총 33명으로 늘어났다.

통준위는 “이번 여야 추천 전문위원 위촉을 통해 통준위 전문위원의 다양성이 제고되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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