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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WFPㆍWHO 통해 北 모자보건 환경 개선 지원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통일부가 세계식량계획(WFP)와 세계보건기구(WHO)에 북한 모자보건관련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WFP지원 금액은 총 700만달러로 북한 아동, 산모 관련 시설에 대한 영양식 지원사업에 쓰인다. WHO지원금액은 총 630만 달러로 필수의약품 제공, 진료소 개선, 의료분야 교육 및 기술 훈련사업이 목적이다.

WFP 지원은 2007년도 2000만불 지원한 이후 처음이다. WHO는 작년 605만불을 지원한 바가 있다. 실제 지원은 남북교류추친협의회 심의 의결 등 필요한 내부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번 지원은 드레스덴 구장의 모자보건 1000일 프로젝트와 관련성이 깊다고 판단해 지원을 결정했다”고 지원 배경을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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