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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국제관함식 개최, 우리 해군도 참가
[헤럴드생생뉴스]중국군 해군 창설 행사에 우리 군함이 참가한다. 중국과 외교적으로 갈등 관계에 놓인 일본은 초청받지 못했다. 또 미국은 불참을 통보했다.

9일 연합뉴스는 베이징 외교소식통을 인용, 20여개 국이 참가하는 중국군이 해군 창설 6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국제관함식’과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에 우리 인천함과 문무대왕함이 함께한다고 전했다.

국제관함식이란 외국 군함들을 초청해 열리는 해상 군함 사열로 국가 간 군사교류와 다자간 안보 협력을 위한 성격도 갖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직접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년마다 열리는 ‘서태평양 해군 심포지엄’에는 20여개국의 해군 고위인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해군참모총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국제관함식에 초청받지 못했으며 미국 국방부도 해군 함정을 파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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