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한국 국방부를 인용, 18일(현지시각)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3기를 동해로 향해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이날 북한의 미사실 발사소식을 전하며 아직 북한 측에서 관련 소식을 발표하지는 않고 있다고 긴급보도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 감시와 대비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는 “북한이 오전에 2발, 오후에 한 발을 우리 동해상으로 발사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사실을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상체제를 가동하며 추가적인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대북 감시 및 대비테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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