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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찬양’ 560m 초대형 글씨 위성 포착

[헤럴드생생뉴스]북한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 신격화 작업의 하나로 초대형 선전물이 위성으로 포착됐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김정은을 찬양하는 글이 무려 560m 길이에 이르는 구간에 새겨진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과 함께 설명으로 양강도 삼수군 삼수발전소 건너편에 김정은을 찬양하는 ‘선군조선의태양김정은장군만세!’라는 글이 사진 상에 뚜렷이 나와 있다.

‘구글어스’ 캡처사진에 나타난 이 문구는 총 길이가 560여m 정도로 추정되는 대형 선전물. 글자 하나의 크기가 무려 가로 12~15m, 세로 17~20m로 추정됐다.

북한에서 지금까지 김일성과 김정일을 찬양하는 글은 상당수 확인됐지만 김정은을 찬양찬양하는 글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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