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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설주 공석 이유는 ‘풍기문란죄’?
[헤럴드생생뉴스]북한의 퍼스트 레이디 리설주가 한동안 공식석상에 등장하지 않은 것에 대한 설이 분분했던 가운데 풍기문란이 이유가 됐을 수도 있다는 점도 부각됐다.

30일 일본의 언론은 이 점에 특히 촉각을 곤두세웠다. 리설주는 지난 9월 초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29일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창립 60돌을 기념해 열린 모란봉악단 공연에 남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함께 참석했다.

일본 언론은 리설주의 지나친 개방적인 태도가 원로들로부터 풍기문란으로 보였다는 견해도 있다는 한국의 국정원 보고를 인용 보도했다. 리설주의 화려한 차림새, 정은과의 팔장을 끼고 걷는 모습 등이 북한의 폐쇄적인 이미지와 동떨어진 모습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하지만 리설주가 50여일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은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임신설과 김일성 배지 착용하지 않아 충성심이 결여됐다는 지적 등도 이유 중 하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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