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발에 3억’ 스파이크 미사일, 연평도 배치될 듯
[헤럴드생생뉴스]북한 해안포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스파이크 미사일이 올해 연말쯤 연평도 등에 배치될 전망이다.

25일 군의 한 소식통은 올해 안에 스파이크 미사일 수십여 발을 이스라엘에서 들여와 연평도와 백령도 해병부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군은 스파이크 미사일이 배치되는 즉시 전력화하기 위해, 해병대 간부 14명을 이스라엘 현지에 보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파이크 미사일은 사거리 25km, 중량 70㎏으로 군용 GPS가 장착돼 정밀 타격 능력이 뛰어나다. 1발 가격이 무려 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술비행선을 비롯한 고도의 탐지장비들도 곧 서북도서에 배치되는 등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추진 중인 서북도서 전력 증강 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