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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공동주최 ‘남북관계 토론회’ 개최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대남 무력도발 위협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과 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북한연구학회(회장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4일 오후 여야 정당과 함께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김정은 체제와 남북관계, 19대 국회의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와 민주통합당 민주정책연구원, 통합진보당 진보정책연구원, 자유선진당 정책연구소 등 여야의 모든 정당 부설연구소가 참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토론회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국회와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와 쟁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는 길정우 새누리당 당선자, 홍익표 민주당 당선자, 박원석 진보당 당선자, 문정림 선진당 당선자가 참석했다. 학계에서는 최완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 남궁영 한국외대 교수, 이정철 숭실대 교수,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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