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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의 차도녀 포착, 시크한 올블랙 패션 선보여
[헤럴드생생뉴스] 평양에서 시크한 도시 감성을 뽐내는 ‘차도녀’가 포착됐다.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를 취재하기 위해 4월 초 평양을 방문한 미국의 소리 방송(VOA) 기자가 평양 곳곳을 취재하던 중 거리를 지나는 한 평양여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프렌치시크 아이콘인 샤를롯 갱스부르를 연상시키는 부스스한 퍼머머리에 군더더기 없는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이 여성의 스타일은 전혀 촌스럽거나 어색하지 않다.

오히려 블랙 슬랙스와 재킷, 그리고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숄더백과 와인색 펌프스가 절제된 세련미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손목의 장식과 검정 마스크는 의외의 소품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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