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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기전투기 선정 시 임무수행능력-수명주기비용에 높은 가중치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오는 10월말께 결정되는 차기 전투기는 임무수행능력 및 수명주기비용 등의 평가항목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해 기종이 결정될 전망이다.

방위사업청(청장 노대래)은 20일 올해 10월 말 기종결정 예정인 차기전투기 사업에서 평가 항목별 가중치를 확정하고, 최상위 평가항목인 대분류 4개 항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수명주기비용 30.00% ▷임무수행능력 33.61% ▷군 운용적합성 17.98% ▷경제적ㆍ기술적 편익 18.41% 등으로 가중치가 설정됐다.

이번에 공개하는 가중치는 전문 연구기관 주관 하에 연구기관, 군, 정부부처, 산업계, 학계 등 400여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설문을 통해 도출된 것이다.

한편 방사청은 대형 공격헬기 및 해상작전헬기 사업에 대한 가중치도 용역이 끝나는 대로 오는 30일께 대분류 항목 가중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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