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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 공익근무요원 체험수기집 출간
병무청은 공익근무요원들이 복무현장에서 체험한 이야기를 모은 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수기집에는 지난 9∼10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592편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여 편이 담겨있다.

최우수작은 대전 유선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는 권주성 씨가 쓴 ‘나는 공익근무요원이다’가 뽑혔다. 권 씨는 복지관에서 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생활하며 겪은 실수와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우수작으로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윤재영 씨의 ‘난 이제 당당하다’, 남양주소방서 박주형 씨의 ‘숫자 백십구의 무게’가 선정됐다.

김영후 병무청장은 발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는 공익근무요원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병무청은 수기집 6000여부를 복무기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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