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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택 중령, 세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김병택(46) 중령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2011년판 등재에 이어 2012년 아시아판(Marquis Who’s Who In Asia 2012) 등재가 확정됐다.

김 중령은 미 해사를 졸업하고, 미 해군대학원 석사 및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해군 P-3C 비행대대장을 마치고 올 초 국방부로 전입해서 정책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아시아판은 2007년도에 초판을 발행했으며, 이번 2012년이 2번째판으로 아시아 국가의 정부 및 학계를 대상으로 약 2만5000여명의 주요 인물을 소개하고 있다.

김중령의 주요연구 분야는 ‘항공사 비행승무원 승무계획’ 및 ‘총 수명 주기 비용 분석’이다. 이 중 총 수명 주기비용 (Cost of Ownership) 분석에 관한 논문은 총수명주기 비용 산출을 위한 다양한 분석기법 모형을 발전시켰으며, 해외 주요 SCI 저널인 JORS에 게재됐다.

마라퀴즈 후즈 후는 1899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인 미국의 마라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발간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으로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가 발행하는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 인물 5만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으며, 현재 그 권위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도서관 등에 보급되고 있어 전문 인력정보 제공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김대우 기자@dewkim2>
김대우기자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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