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차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미셸 플루노이 전 미 국방부 정책차관과 신미국안보센터(CNAS) 대표단을 면담하고 “지금이 한반도 안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임 차관은 지난 7∼8일 이뤄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대해 “한미동맹의 굳건함과 대북정책에 대한 양국 간 빈틈없는 공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CNAS는 2007년 설립된 미국의 안보전문 싱크탱크로, 플루노이 전 차관과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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