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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역구 후보 4명 중 1명은 ‘전과자’…음주운전부터 사기·폭행까지[이런정치]
“이재명 본인도 음주운전 전과자 아닌가요. 더불어민주당에는 음주운전 가산점 같은 것이 있나요. 그렇게 공천을 운영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2024.3.7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5대 범죄를 엄격하게 볼 것” (2024.2.1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국민 눈높...
2024.03.31 08:01
열세 선거구 늘어난 與…한동훈 “이재명·조국 심판이 곧 민생” [이런정치]
“범죄자들을 심판하고 이·조(이재명·조국)를 심판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곧 민생이다.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이재명·조국 심판론’에 힘을 실었다. 이날 서울 영등포와 동작, 경기 의왕 등 수도권 선거구 릴레이 유...
2024.03.29 16:18
‘선거 승패’ 가르는 매직넘버 55%…역대 선거 투표율은? [이런정치]
승패를 가르는 투표율 매직넘버 55%가 이번 선거에서도 적용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20년간 총선 추이를 투대로 투표율이 55%를 넘으면 민주당에,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힘 계열에 유리했다. 2000년 이후 제16대~21대 선거까지 평균 투표율은 57.1%로 나타났다. 총선 결과가 매직넘버인 55%를 기점으로 투표율이 떨어지면...
2024.03.29 16:13
처음으로 ‘총선 사전투표율’ 30% 웃돌 전망, 여야 복잡한 주판알[이런정치]
4·10 총선을 앞두고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진영‘에 유리하다는 통념에 힘이 빠지고 있다. 그간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수도권과 젊은층이 상대적으로 사전투표 참여율이 높다는 인식에 기반했던 통념이다. 하지만 이번 총선은 상황이 달라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전투표 참여층이 확대되고 젊...
2024.03.29 16:09
유세정국 이재명 없는 민주당…“재판출석, 검찰·정권이 바라는 것” [이런정치]
공식 선거운동기간 이틀 째인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대장동 재판 출석으로 선대위 유세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4·10 총선을 12일 앞둔 가운데 민주당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이 대표는 오는 4월 2일과 선거 전날인 9일에도 유세를 뒤로 한 채 재판에 출석해야 한다. 이 대표...
2024.03.29 10:36
조국의 동남풍이 분다…마이크 없이 대권주자급 행보 [이런정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둘째날인 29일 충남으로 향한다. 셋째날인 30일에는 호남이다. 첫날 부산에서 시작해 대구, 대전을 거쳐 서울로 올라온 조 대표는 사흘 동안 11개 도시를 거닐며 대선주자급 선거 유세에 나선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천안을 시작으로 아산, 서산에서 둘째날 충남 선거운동을 마...
2024.03.29 09:57
이젠 법조인 아닌 ‘여의도 문법’…한동훈이 달라졌다[이런정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달라졌다. 법무부 장관 퇴임 직후 비대위원장 취임 일성에 담겼던 ‘운동권 심판’은 ‘이·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심판’으로 바뀌었고, 장관 시절 국회에 나와 차분히 야권을 상대했던 모습과는 반...
2024.03.29 09:35
‘비주류 잠룡’ 임종석-유승민도 ‘물밑등판’…너도나도 “SOS” [이런정치]
여야 주류 계파인 친명(친이재명)·친윤(친윤석열)계와 각각 대척점에 서 있는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4·10 총선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각 정당의 선거대책위원회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도 않았지만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지원유세에 나서며...
2024.03.28 11:11
민주당, 용산서 선대위 출정…이재명 “정권심판 열차 출발” [이런정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28일 용산역 광장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 열차가 국민 승리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지금 출발한다”며 본격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이날 첫 번째 일정 장소로 대통령실이 있는...
2024.03.28 10:45
조국, 고향 부산서 출정식 “동남풍 전국으로”…개혁신당-새미래 ‘첫 발’ [이런정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된 28일 부산에서 출정 선언을 하고 “부산에서 시작하는 조국혁신당의 동남풍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2월13일 창당 선언에 이어 이번 총선 출정식도 고향인 부산에서 개최했다. 조 대표는 이날 0시1분 부산역 앞에서...
2024.03.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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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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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