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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지 않고, ‘백만대군’을 몰아내는 법
습하거나 큰 비가 온 뒤면 집안에서 스멀스멀 나타나기 시작하는 개미떼. 보이는대로 눌러잡는다고 해결 안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 인체와 반려동물에 좋지 않은 살충제를 성급하게 사용하는 것 보다, 천연 소재를 활용해 개미떼를 몰아낼 수 있으면 일석이조. realbighead@heraldcorp.com
2018.06.05 14:07
아카시아꿀의 영광 VS 눈물
나는 아카시아꿀이다. 아카시아라 불리는 아까시나무 꽃에서 나온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천연 벌꿀 중 내가 차지하는 비중은 70%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시장에서 파는 꿀 중에서 가장 비싸기도 하다. 실제 다른 꿀보다 당도가 높다. 게다가 은은한 색깔에 맛까지 고급스러워 ‘벌꿀의 여왕’이라고도 불린다. ...
2018.06.05 13:59
용기 있는 자, 지구를 구한다?
오랜만에 가족과 집 인근 식당을 찾았습니다. 입소문 난 유명 파스타집입니다. 아이도 입맛에 맞는지, 쉼 없이 먹으면서도 눈은 계속 엄마 아빠 접시 속 파스타를 쳐다봅니다. 천천히 맘껏 먹으라고 접시를 아이에게 밀어줬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먹고 나니 부모 아이 할 것 없이 배가 불렀습니다. 그런데 주문 욕심이 과했...
2018.06.04 16:21
언제까지 베스트셀러만 고르실래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월 발표한 ‘2017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성인의 연간 평균 독서량은 8.3권, 독서시간은 평일 23.4분 주말 27.1분에 그친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책을 자주 많이 읽지 못하는 만큼 목적에 맞고 취향을 저격하는 ‘좋은’ 책을 읽고 싶어 하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 책 ...
2018.06.01 15:21
“쿠폰 좀 줄게” 강남역 아줌마를 조심하세요
첫 만남친구와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친구가 5분만 기다려달라한다. 한 아주머니께서 말을 건다.“이 근처에서 숍 하는데 아까부터 보는데 얼굴이 너무 예뻐서~ 쿠폰 한 번 줘볼테니깐 관리 한 번 받고 가요. 조금만 받아도 너무 예쁘겠다.” 며칠 전부터 턱 여드름이 신경 쓰이던 차였는데…‘어떻게 알았지?’,...
2018.05.29 18:20
독서율은 '사상 최저'인데 독서모임은 왜 흥할까?
59.9%.지난해 종이책을 한 권 이상 읽은 성인의 비율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월 발표한 ‘2017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은 지난 1년간 수험서, 잡지, 만화를 제외한 일반 도서를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 2년 전보다 5.4%포인트(p) 감소한 수치로, 1994년 독서 실태조사를 시행한 이...
2018.05.17 14:12
독일산 냉동스무디 한국에서 대박친 이유
작년 국내 홈쇼핑 시장의 히트상품 중 하나는 ‘욕망스무디’로 불린 냉동 스무디였다. 클렌즈주스(해독주스)를 급속 냉동시켜 만든 제품으로, 큐빅 형태의 냉동제품에 뜨거운 물을 넣고 흔들어 녹여 먹는 방식이다. 욕망스무디는 2016년 7월 GS홈쇼핑 첫 방송에서 9분만에 전량 매진하는 등 1년만에 누적판매 600만개를 넘...
2018.05.17 14:04
걸리버가 예견한 ‘안락사’ 시대
걸리버는 럭나그란 나라를 여행한다. 그곳은 죽지 않은 인간들이 사는 나라다. 걸리버는 흥분했다. 항상 꿈꿨던 영생이었다. 그런데, 직접 본 불사(不死)의 삶은 전혀 달랐다. 럭나그 사람들은 영원히 ‘사는’ 게 아니라, 영원히 ‘늙고’ 있었다. 눈은 침침하고 허리는 굽고 기억력은 가물해진다. 몸도 마음도 지친 노인으...
2018.05.14 20:50
수입초콜릿은 왜 그렇게 비쌀까? (feat. 당신이 몰랐던 초콜릿 이야기)
초콜릿은 기호품일까 사치품일까. 세계적으로 수요는 증가하는데 공급량이 줄면서 올해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가격이 50%나 뛰었다. 작년 말엔 미국 언론을 통해 지구 온난화로 2050년경엔 초콜릿을 아예 먹지 못할 것이라는 ‘멸종설’이 제기돼기도 했다. 지금도 편의점에선 1000원짜리 초콜릿을 쉽게 살 수 있지...
2018.05.11 16:29
우리가 멀리한건 ‘싱글맘’인가 ‘싱글맘 썰’인가
“그 사람(분) 미혼모래”“아 그래애?”나완 상관없는 (것이라 단정한) 주제. 잘 모르면서 아는 척. 나와 마주한 A가 듣고 답한다. 역시 아는 척. A와 나는 가족형태=양친부모라고 칼같이 믿는다. 그렇게 배워서다. 적어도 저들에게, 다른 유형은 가족이 아니다. 둘의 대화는 모호한 지식과 강고한 개념의 혼합물. 표준국...
2018.05.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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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이제훈도 못 살렸다”…“집 안팔려도 너무 안팔려” [부동산360]
경기도 평택시에서 청약 미달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청약을 진행한 평택 화양지구의 아파트의 경쟁률은 0.03대 1에 불과했다. 평택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투자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 등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이지만, 가격과 입지 때문에 수요자가 외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1순위 청약을 받은 경기도 평택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749가구 모집에 29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평균 경쟁률은 0.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