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공연
2030 여성 관객 대세, ‘혼공’보다는 ‘함께’
20~30세대, 여성, 혼자보다는 함께…. 엔데믹이 오자 ‘혼공’보다는 ‘함께 관람’이 대세로 떠올랐다. 공연계의 객석을 지배하는 관객층은 여전히 2030세대 여성이었다. 19일 티켓 예매 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2023년 연간 공연 티켓 판매액이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특히 공연 성수기인 ...
2024.02.19 08:38
조현병·조울증·인격장애…‘흔히 있지만, 잘 몰랐던’ 그들이 온다
‘너의 정당성을 인정해. 너의 고통을 인정해’. (뮤지컬 ‘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 중) 변덕스럽고 어디로 튀어오를지 모르는 불안한 키키, 코드번호 F20 ‘현악기가 제대로 조율되지 않은 것처럼 혼란을 겪는’ 조현병 엄마를 둔 사라, 16년 간 조울증을 앓는 두 아이의 엄마&h...
2024.02.16 13:47
‘쇼팽의 현신’들이 들려주는...같지만 다른 슈만 협주곡
쇼팽이 걸어나왔다. 메마른 겨울 나무의 마지막 잎새처럼 위태롭게 보이다가 그 위로 날아든 작은 새처럼 발랄이 비집고 나온다. ‘쇼팽의 나라’에서 태어나, 쇼팽을 가장 잘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를 가르는 콩쿠르에서 역사적 기록을 세운 주인공. 라파우 블레하츠(39)는 피아노 앞에 앉은 내내 쇼팽의 현신이었...
2024.02.16 11:29
“의자는 종합예술”…공연장 의자, 어디까지 아십니까. [공연장 이 의자]
붉은 빛깔의 포도가 주렁주렁 매달린 국내 최초 ‘빈야드’(Vineyard·포도밭) 스타일의 롯데콘서트홀, 한국 공연장 사상 초유의 ‘파격’적인 색상인 연회색빛 의자가 가득찬 ‘초자연주의’ LG아트센터, 빨강·주황·노랑색이 불꽃놀이처럼 색감이 터지는 부천아트센터&...
2024.02.15 17:02
“누가 이 의자에 껌을 붙였습니까”…점검에 1000만원·교체에 개당 150만원 [공연장 이 의자]
공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 30분. 28명의 하우스 어텐던트(객석 안내원)가 객석으로 들어와 의자를 하나 하나 확인한다. 30분 간 한 사람이 확인해야 할 의자는 약 72개. 의자를 내렸다가 놓으며 ‘기립 속도’를 확인하고, 의자 시트의 올 풀림이나 오염은 없는지, 팔걸이의 균열이나 도장 상태엔 문제가 없...
2024.02.15 17:02
판소리 고법 이수자 박정아 명창 별세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인 박정아 명창이 별세했다. 향년 49세. 15일 국악계에 따르면 박정아 명창은 유방암 투병 중 지난 14일 세상을 떠났다. 국창 임방울의 제자인 박정아 명창은 2000년 보성소리축제 전국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임방울국악제 판소리부문 명창부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미스트롯...
2024.02.15 10:38
르노 카퓌송·킷 암스트롱, ‘새로운 모차르트’를 만든 16세차 두 음악가
16세 차이의 두 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48)과 피아니스트 킷 암스트롱(32)이 만나 완전히 새로운 모차르트를 들려준다. 공연기획사 인아츠프로덕션은 오는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르노 카퓌송 & 킷 암스트롱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내한 리사이틀에서 두 사람은 지난해 도...
2024.02.15 08:03
같은 곡을 친 ‘쇼팽 콩쿠르 선후배’ 블레하츠vs조성진…승자는? [고승희의 리와인드]
쇼팽이 걸어나왔다. 메마른 겨울 나무의 마지막 잎새처럼 위태롭게 보이다가 그 위로 날아든 작은 새처럼 발랄이 비집고 나온다. ‘쇼팽의 나라’에서 태어나, 쇼팽을 가장 잘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를 가르는 콩쿠르에서 역사적 기록을 세운 주인공. 라파우 블레하츠(39)는 피아노 앞에 앉은 내내 쇼팽의 현신이었...
2024.02.14 14:58
판소리의 형식과 서사를 없애니…옛 원형에 더 가까워진다?!
#1.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뱉는 퍼포머들이 객석 사이 사이에서 한 명씩 일어선다. 기이한 소리들이 쌓여갈 때, 무대 한 가운데에 선 소리꾼이 구음을 시작한다. 판소리 춘향가 중 ‘적성가’ 대목을 가져온 ‘숲(Forest)’. 구구한 이야기도 없고, 메시지를 전달할 가사도 없다. 그런데도 소리에...
2024.02.13 11:41
서울시무용단 신임 단장에 윤혜정 전 강원도립무용단 예술감독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무용단의 신임 단장에 윤혜정(53) 전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임명한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윤 신임 단장은 국립무용단원 출신으로 8년간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2016년 2월~2024년 1월)를 역임했다. 경남무형문화재 제 21호 진주교방굿거리...
2024.02.13 09:12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영상] 분당 바로 옆 2층 집이 2억대라니…반값된 광주 전원주택 왜? [부동산360]
수도권 위주로 경매시장 회복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여전히 감정가의 반값 수준의 단독주택도 시장에 나와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광주시 2층 단독주택의 적정 가격은 얼마일까요?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에서는 광주시 능평동에 경매로 나온 2층짜리 주택 물건을 들여다봤습니다. 최저 입찰가는 2억8269만2000원으로, 당초 감정가인 5억7692만1600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공부상 토지면적 286.0㎡, 건물면적 143.8㎡이며 발코니와 작은 창고도 포함됐습니다. 건물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