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공연
조성진, “내가 원하는 대로 하니 천국…진정한 목표는 음악적 깊이”
“내가 원하는 대로 하니 여기가 천국이에요.” 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주음악가가 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이렇게 말했다. 25일 베를린 필하모닉에 따르면 조성진은 이 악단의 2024/2025년 상주음악가로, 1년간 베를린필과 2차례 협연을 포함해 베를린필 단원들과의 실내악...
2024.04.25 09:40
전도연, 27년 만에 연극 무대로...“배우로서 피 끓는 기분”
“여주인공은 반드시 한국의 메릴 스트립이어야 해요.”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안톤 체호프의 ‘벚꽃동산’(6월 4일 개막·LG아트센터 서울)의 캐스팅을 앞두고 제작 주체인 LG아트센터에 이런 이야기를 꺼냈다. 스톤은 23일 마곡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lsq...
2024.04.24 11:20
“한 달에 많게는 13번”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韓에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인터뷰]
하루 평균 수면 시간 6시간. 스케줄이 적은 날 기준, ‘수업 2시간, 연습 5시간, 산책과 휴식 시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40)의 시계는 매일 정확히 움직인다. “스케줄이 별로 없는 날도 6시간 이상 피아노를 치진 않아요. 육체적으로 한계가 있으니까요.” 협연, 솔로, 반주까지 한 달에...
2024.04.24 09:56
전도연, 27년 만에 연극 무대로…“배우로서 피 끓는 기분”
“여주인공은 반드시 한국의 메릴 스트립이어야 해요.” 영국 내셔널시어터,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 등 유수 극장과 협업한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안톤 체호프의 ‘벚꽃동산’(6월 4일 개막·LG아트센터 서울)의 캐스팅을 앞두고 제작 주체인 LG아트센터에 이런 이야기를 꺼냈다. 사이...
2024.04.24 00:14
지휘자 이승원, 덴마크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韓 최초
지휘자 이승원(새뮤얼 리·34)이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한국인 최초다. 최근 콩쿠르 홈페이지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이승원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콩쿠르 측은 이승원에 대해 “이미 클래식 음악계에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며 “...
2024.04.22 12:11
‘미술 올림픽’ 황금사자상, 남반구 원주민 싹쓸이 [베니스 비엔날레 2024]
‘미술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남반구 원주민 둘이 나란히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었다.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한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가관 황금사자상의 영예는 호주 원주민 출신의 작가 아치 무어(54)가 대표한 호주관에게 돌아갔다. 본전시에 참여한 작가를 대상으로 수상하는 최고 작...
2024.04.21 14:12
“너만은 믿었는데!” 30년 단짝친구의 돌발행동?…곧장 갈라선 사연[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폴 세잔 편]
. 편집자 주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본 뒤 관련 책과 영화를 모두 찾아봤습니다. 잘 그린 건 알겠는데 이 그림이 왜 유명한지 궁금했습니다. 그림 한 장에 얽힌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졌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나누고...
2024.04.20 00:11
임윤찬 “내 안의 용암을 토해낸 느낌…제 음악은 달라져야만 해요”
찬란하고 찬연하다. 새파란 하늘 곳곳의 틈 사이로 눈부신 음표들이 폭포(쇼팽 에튀드 10-1)처럼 쏟아졌다. 제 자리에 안착하는 소리들은 공간이동을 하듯 지구별 너머 어딘가로 향하기도 하고, 그러다 다시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 앉는다. 임윤찬의 쇼팽은 “음표 너머의 이야기를 찾아가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
2024.04.19 11:52
작가 천선란 “활자 밖으로 나온 콜리 모습에 눈물”…연극·뮤지컬로 펼쳐지는 ‘천개의 파랑’
“나는 세상을 처음 마주쳤을 때 천 개의 단어를 알고 있었다. 그리고 천 개의 단어로 다 표현하지 못할, 천 개의 단어보다 더 무겁고 커다란 몇 사람의 이름을 알았다. (중략) 내가 알고 있는 천 개의 단어는 모두 하늘 같은 느낌이었다. 좌절이나 시련, 슬픔, 당신도 알고 있는 모든 단어들이 전부 다 천 개의 파랑이...
2024.04.19 10:32
[영상] 텅텅 빈 한국관에 무슨 일이…“잠시 쉬어가는 곳” [베니스 비엔날레 2024]
미술 전시장인데, 눈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텅 비었다. 시각을 자극할 만한 요소를 의도적으로 숨겼기 때문이다. 다만 전시장을 감도는 16개의 서로 다른 향이 입자 단위로 존재하는 ‘후각 풍경’을 그려낸다. 저마다 서로 다른 기억을 일깨우는 향기가 현실에 존재하는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 공간으로 관람...
2024.04.19 09:59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서울은 난리인데 우리 동네 왜이래?…세종 집값 해도 너무해 [부동산360]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년대비 5.7% 하락으로 8.06% 떨어진 경남 거제시에 이어 두번째 많이 하락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난해(-6.28%)에 이어 올해도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주간 가격 변동률을 살펴도 9월 5째주 기준 0.06% 내려가며 46주 연속 보합 또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2020년에 한해 동안만 42.37% 오르며 전국에서 상승세가 가장 커 주목을 받았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