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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짜뉴스 피해자’, “추악한 창녀, 마녀” 마리 앙투아네트? [고승희의 리와인드]
“음란하고 방탕한 추악한 창녀, 마녀를 감시해!” 가장 높은 곳에서 순식간에 추락했다. 고작 10대의 나이에 프랑스의 왕비가 돼 단두대로 향한 때는 서른 여덟 살. 처참한 굶주림으로 가난이 들끓던 프랑스의 ‘눈엣가시’로 ‘최악의 평판’을 달고 다닌다. 세상은 그를 힐난하며 가장 밑...
2024.05.26 14:06
“자, 입을 벌려요” 인형같은 소녀들 입안 쏙쏙…뭘 그리 맛있게 먹어요?[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장 프랑수아 밀레 편]
. 편집자 주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본 뒤 관련 책과 영화를 모두 찾아봤습니다. 잘 그린 건 알겠는데 이 그림이 왜 유명한지 궁금했습니다. 그림 한 장에 얽힌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졌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나누...
2024.05.25 00:11
“해외 단원도 ‘김호중 사태’ 알고 있어…이젠 놀랍지도 않다”
“처음엔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 싶어 너무 놀랐는데, 이젠 더이상 놀랍지도 않아요.” 세계 빅4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을 성사시킨 공연 주관사 관계자가 이렇게 말했다.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지난 9일 이후 이번 &l...
2024.05.24 02:27
김호중, 주먹 불끈 쥐고 ‘승리하리라’…1만 관객 홀린듯 기립박수
“빈체로, 빈체로(승리하리라, 승리하리라!)” 세계에서 가장 히트한 오페라 아리아인 ‘네순 도르마’(Nessun dorma)의 마지막 가사를 부르며 김호중(33)은 눈을 부릅뜨고 주먹 쥔 손을 높이 치켜 들었다. “밤이 지나 별들이 지고 새벽이 찾아오면 나는 승리하리라! 승리하리라!”라는 한 ...
2024.05.24 01:14
“전도유망한 청년 매장하려고…” ‘음주 뺑소니’ 김호중 향한 한결같은 지지
“별님(김호중의 별칭) 마음은 얼마나 안 좋겠어요. 24일 공연 티켓을 예매했는데, 당장 어떻게 될지 모르니 현장 구매를 하려고 온거예요.” ‘음주 뺑소니’ 혐의로 궁지에 몰려도 가수 김호중(33)을 향한 팬덤 아리스의 지지는 굳건했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체조경기장...
2024.05.23 23:23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슈퍼클래식’ 불참…“공연은 예정대로 진행”
음주 뺑소니 혐의로 물의를 빚은 가수 김호중(33)이 예정된 ‘슈퍼 클래식’ 공연을 모두 진행할 수 없게 됐다. 공연 주최사인 두미르는 23일 오후 예매처 멜론티켓에 “24일 진행 예정인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에서 기존 출연진인 가수 김호중은 불...
2024.05.23 19:21
韓 현악사중주단 ‘최다 수상’ 아레테 콰르텟 “나라별 도장깨기 이유는…” [인터뷰]
평균 나이 26세, 결성 5년차. 무르익을수록 더 깊은 호흡이 나온다는 실내악의 세계로 치면 ‘새싹’ 단계 정도다. MZ(밀레니얼+Z)세대 현악 사중주단은 완전히 새로운 세대다. “치열하게 싸워도,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전채안)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2024.05.23 15:42
[단독]韓 최고 악단 단원들은 김호중 공연 출연…“개인 판단 맡겨”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 10명 내외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출연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 & 프리마돈나’에 예정대로 연주자로서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KBS교향악단 단원들이 공연 불참을 결정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22일 공연주관사 두...
2024.05.22 09:51
클래식계 비주얼 부부 “연습벌레 아내, 좀 쉬자는 남편…삶 자체가 음악” [인터뷰]
6년의 연애, 3년의 결혼생활. 이젠 ‘척하면 척’. 숨소리만 들어도 서로의 생각과 기분을 읽어버린다. “집에서 편하게 있다가도 ‘눈만 맞으면’ 연습 좀 해볼까 싶어 악기를 들어요.(웃음)” (박유신) ‘가족 연주자’들의 고충 중 하나는 ‘민원’이라는데, 다행히 ...
2024.05.21 19:34
김호중, 출연료 포기하고 수수료 물고…KBS향 빠지며 완성도 미지수
‘KBS교향악단’ 빠지고, ‘티켓 취소 수수료’ 면제하고, 출연료도 받지 않고….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33) 사태로 인해 공연계가 처한 상황이 난감하다. 세계 최정상 악단의 단원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을 앞두고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김호중의 &lsqu...
2024.05.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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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지현·이제훈 사는 ‘그 집’ 또 100억 넘었다…3년 만에 49억 ↑ [부동산360]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3년 만에 49억원 오르며 해당 면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200㎡는 지난 9일 109억원(20층)에 매매됐다. 해당 면적은 지난 2021년 5월 60억원(11층)에 거래됐는데 3년새 49억원이 올랐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매매가는 올해 거래된 아파트 중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앞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
부동산360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