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김승덕씨 "다원적 예술을.."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프랑스 등 유럽을 무대로 활동 중인 큐레이터 김승덕 씨가 ‘2013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에 선정됐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13일 “국내외 미술계의 흐름을 조망하고 국제전시를 훌륭히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로서 역량을 지닌 김승덕 씨를 한국관 커미셔너로 선정...
2012.08.14 11:29
도쿄 30만명 홀린 ‘진주귀걸이…’
올여름 일본에서는 ‘베르메르 열풍’이 뜨겁다. 네덜란드가 낳은 17세기 천재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유화 ‘진주귀걸이의 소녀’(44.5×39㎝) 때문이다.일본 도쿄 우에노공원 내 도쿄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오랫동안의 재단장을 마치고 베르메르의 ‘진주귀걸이의 소녀’ 등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지난 6월 말 개막했다....
2012.08.14 11:18
조선미술의 황금기…붓끝에 어린 묵향에 젖어들다
조선 ‘초상화의 귀재’ 이명기산수인물도 등 낯선 작품부터옅은 먹 절묘한 ‘금강산 비홍교도’한국적 풍경화의 백미 진경산수까지겸재·단원 등 29명 작가 44점 선봬늦더위를 씻어줄 한줄기 소나기 같은 전시가 서울 강남에서 열리고 있다. 그간 현대미술만 선보여온 서울 대치동의 포스코미술관이 모처럼 조선후기 미술전...
2012.08.14 11:17
엉터리 문화재 영문표기 바로잡는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통일된 기준이 없어 교육ㆍ홍보ㆍ검색 등에 혼란을 빚었던 문화재 영문 표기에 대한 공청회를 마련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 명칭 영문 표기 기준안’ 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박희선 (주)팬트랜스...
2012.08.14 11:13
<현장에서> ‘새로운 예술의 시작’ 꿈꾸던 국립미술관.. 그러나
[헤럴드경제= 이영란 선임기자]대낮 광화문 일대를 검은 연기로 뒤덮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화재 현장은 13일 오후 불길이 잡힌 후로도 매캐한 연기로 가득했다. 시민들은 목을 조이듯 파고드는 기분 나쁜 연기를 손수건으로 막아가며 종종걸을 쳤다. 공사현장에 세워진 거대한 흰 가림막은 잿빛으로 얼룩져 참혹했던...
2012.08.14 10:56
우후죽순 문화재 영문표기, 바로 잡힐까?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문화재청은 그동안 통일된 기준이 없어 교육ㆍ홍보ㆍ검색 등에 혼란을 빚었던 문화재 영문표기에 대한 공청회를 마련한다. 문화재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재 명칭 영문표기 기준안’ 정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연구 용역을 맡은 박희선...
2012.08.14 09:30
국립현대미술관 최대 위기..도심미술관 개관일정 불투명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이 건립이래 최대 위기에 빠졌다. 내년초 개관예정이었던 서울관 울(UUL)은 큰 악재를 만나 개관 시기가 불투명해졌다.13일 오전 11시 20분께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지하의 단열공사 중 발생한 화재로 4명의 인부가 유독가스에 사망하고 십여명이 입원했다. 또 크레인에서 작업하던 인부...
2012.08.13 17:28
국립현대미술관 “화재 진압됐으며,피해규모 파악 중”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서울 북촌의 경복궁 건너 국립현대미술관 신축공사장에서 13일 오전 11시 20분께 불이 났다. 이날 불은 국립현대미술관 공사현장 지하 3층에서 났으며, 시커먼 연기가 경복궁 일대를 뒤덮는 바람에 경복궁 관람객들이 긴급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피해...
2012.08.13 12:56
올림픽도 궂은 날씨도 이겨낸 ‘펜타포트록페스티벌’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올림픽도, 비내리는 궂은 날씨도 그들을 막지 못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인천 정서진에서 열린 ‘2012 펜타포트록페스티벌’은 7만여 명(주최측 추산)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0일 한국과 일본의 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 결정전, 11일 여자 배구와 핸드볼의 동...
2012.08.13 10:59
<커버스토리> 한일문화경쟁력 어디까지왔나영화-공연-방송-가요-출판 부문별 아트
亞 호령하던 J팝, K팝이 되레 역습일본영화 관객점유율도 1.8% 그쳐신세대 만화작가 日시장에 도전장방송콘텐츠 日종속현상은 여전K팝 아이돌 위주·장르편중 한계크리에이티브 파워 열세는 여전지난 1990년대 중반 일본 대중문화를 개방하면 한국 대중문화는 완전히 초토화될 것이라고 노심초사했다. 그러나 기우였다. 강한...
2012.08.10 12:08
4901
4902
4903
4904
4905
4906
4907
4908
4909
49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