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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홀릭] 완벽한 불완벽함
사자인가, 사람인가. 불규칙한 파편들이 모여 추상적인 형상을 만들어냈다. 다른 화면에 등장한 소재들 역시 그 어떤 것도 완벽하게 재현되지 않았지만 완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인도네시아 여성작가 크리스틴 아이 추(42)는 판화, 에칭, 유화, 아크릴, 캔버스,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인간의 다면성을 그려낸다. ...
2015.04.29 08:27
서울시향,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깜짝 이벤트…DDP 플래시몹 영상도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극복해야 하는 길목에 있습니다. 그길에 여러분들이 사랑으로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1976년 서울시향에 입단해 39년째 근무하고 있는 단원 진영규(제2바이올린)씨가 이같이 말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다. 서울시향은 지난 28일 밤 예술의...
2015.04.29 08:18
정수복 작가 아들과 나란히 책 출간, 서울-파리 도시이야기
사회학자 아버지와 홍대 인디밴드 출신 건축학도 아들이 나란히 책을 냈다. ‘파리를 생각한다’ 의 작가 정수복(60)과 아들 정대인(29)씨의 얘기다. ’파리의 산책자‘에서 서울의 이방인으로 돌아온 정수복 작가는 서울의 구석구석을 걸어내며 서울33경을 담아 ‘도시를 걷는 사회학자’를, 아들은 파리에서 건축학을 공부...
2015.04.29 08:06
’움직이는 손’이 움직인다…세계 음악계ㆍ패션계 지각 변동
전세계 음악계의 지각 변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패션계는 조금 일찍 새 판이 짜졌다. 상임지휘자(또는 음악감독), 수석디자이너(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음악계와 패션계를 ‘움직이는 손’이 움직이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초읽기 들어간 음악계=음악계의 버튼은 오는 5월11일 눌러진다.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2015.04.28 14:12
[Team of Rivals] 북촌 화랑가의 유비ㆍ관우ㆍ장비…한국 미술계 쥐락펴락
⑤ 현대화랑 vs. 국제갤러리 vs. 학고재갤러리현대화랑(박명자 회장), 국제갤러리(이현숙 회장), 학고재갤러리(우찬규 회장)는 북촌 화랑가의 터줏대감들이다. 이들은 굵직한 미술전시를 여는 것은 물론, 작가들을 직접 발굴하는 등 한국 현대 미술사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하지 못하는 역할을 한다”...
2015.04.28 14:07
[역사의 민낯-승정원일기 11] 가혹한 형벌을 폐지한 영조
한국고전번역원 선임연구원 하승현죄인에게서 거짓 자백이라도 원하는 대답을 빨리 받아 내기 위해 신체적 고통을 주는 것만큼 손쉬운 방법도 없다. 그러다 보니 법률에도 없는 가혹한 형벌을 쓰는 악습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영조는 즉위 초기에 역변(逆變)을 다스릴 때 주륙하는 과정을 보면서 가혹한 형벌을 폐지할 것...
2015.04.28 13:54
[슈퍼리치] 잇달아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영화…올해 예상수입 ‘톱15’
올해는 영화사에 있어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올 정도로 블록버스터가 쏟아진다.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어벤져스2’를 비롯 ‘스타워즈’, ‘쥬라기월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속속 개막할 예정이다. 미국 순위 집계 사이트 더리치스트닷컴은 올해 막대한 수입을 올릴 영화 ‘톱15’를 꼽았다...
2015.04.28 11:20
[라이프 칼럼-최정철]곤쟁이 항아리와 전통문화 계승
요즘 세계적으로 한국 단색화의 인기가 대단하다.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 최대 아트 페어 ‘아트바젤 홍콩’에서 우리나라 단색화 특별전을 개최하는가 하면 소더비, 크리스티 같은 규모 있는 경매 업체에서도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화려함 대신 수수하고 덤덤한 한국적 미를 표현한 단색...
2015.04.28 11:02
[쉼표]글쓰기 특강
최근 출간되는 책 가운데 같은 주제로 가장 많이 나오는 책을 꼽자면 글쓰기 관련 책이라 할 수 있다. 글쓰기 전문가랄 소설가와 강사, 베스트셀러 저자까지 관련서가 한달새 30여종이 쏟아져 나왔다. 글쓰기 도서의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약 6.5배 늘었다. 이 중 ‘전업 글쟁이’를 선언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베스...
2015.04.28 11:02
[아트 홀릭]미로, 리히텐슈타인을 만나다
스페인 화가 호안 미로(1893-1983)와 미국의 팝아티스트 로이 리히텐슈타인(1923-1997)이 시공간을 초월해 하나의 그림 속에서 만났다. 장소와 화면 구도는 미로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고, 그림 속 그림들은 리히텐슈타인의 것이다. 세계 미술사를 빛낸 거장들에 대한 헌사이자, 그들의 창작물을 파괴하는 도발이다. Joan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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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나올 것 같은 동네 폐건물…“장기적 통합 관리 고민해야” [부동산360]
지역 곳곳에서 폐건축물들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주도 선도사업에 선정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40곳 중 정비가 완료된 비율은 2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 우려, 파급효과 등에 따라 선도사업지가 돼도 여러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어 사업 진척이 더딘 모양새다. 공사 재개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으로 준공된 현장들도 있지만 사업지 대다수가 관계기관 협의, 예산 투입 측면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크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인구 감소, 공사비 분쟁 등으로 이런 방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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