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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 스토리-안승준 한국학중앙연구소 고문서 연구실장 ①] 주요 古문서 10만점 발굴…문서계‘인디애나 존스
’가보·옛문서 맡기려는 어르신들 집 앞 장사진…일일히 설명해주고 보존 위해 동분서주…안승준 한국학중앙연구소 고문서 연구실장“저는 전화신용불량자에요.”10여 분간 사진촬영을 하면서 그가 쏟아놓는 다채로운 비유에 웃음이 절로 터진 뒤였다. ‘이번엔 또 뭐지?’ 하는 표정에 그가 말을 이었다.“전화를 받으면 ...
2017.06.23 11:31
여름 초입의 생생함을 담은…아트데이옥션 6월 온라인미술품경매
김창열ㆍ천경자 작품 등 출품24~28일…프리뷰는 후암동 헤럴드갤러리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헤럴드의 자회사이자 미술전문기업인 헤럴드아트데이(대표 소돈영)가 6월 온라인미술품경매를 개최한다. 24일부터 시작하는 경매는 28일 마감하며 전시는 후암동 헤럴드갤러리에서 열린다. 여름의 초입에 들어선...
2017.06.23 11:20
[리더스카페]‘한식의 품격’외 신간다이제스트
▶한식의 품격(이용재 지음, 반비) =“한국의 음식은 맛이 없다. 재료도 여건도 나쁘다.” 방송마다 요리 프로그램이 넘쳐나고 외국에서 한식바람이 불고 있다고 들떠있는 마당에 찬물을 끼얹는 이런 얘기를 거침없이 할 수 있는 이는 드물다. 음식평론가인 저자는 한식을 미화하는 커튼을 뜯어내고 실상을 모두 들춰낸다. ...
2017.06.23 08:05
[리더스카페]참여정부 변양균의 정책 제언…노동, 토지 규제에서 자유로
4차산업혁명, 슘페터식 공급 혁신 절실“우리나라가 추구해야 할 노동의 유연성은, 다른 나라에 비해 정규직 해고 관련 규제가 엄격하지 않고 비정규직에 대한 활용이 자유로워 노동시장의 진입이 용이한 ‘영국 수준’ 정도로 설정되어야 한다”노무현 참여정부에서 기획예산처 장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씨가 ...
2017.06.23 08:05
[새책]금요일 아침, 당신의 하루는 평범하지 않습니다
일상 뒤 숨겨진 기상천외한 이야기프랑스혁명 후 하루 단위 24시간에서 10시간으로 바꿔수세식 화장실 갖췄던 고대 도시 하라파‘악마의 음식’에서 서양의 주식으로 신분상승한 감자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우리는 흔히 구석기시대 동굴 원시인은 짐승소리를 내며 이상한 행동을 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들도 우리처럼 말...
2017.06.23 08:04
옹알스, 한국 코미디 최초로 런던 웨스트앤드 장기공연 쾌거
옹알스가 한국 코미디 공연 최초로 웨스트앤드 장기공연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K- 코미디의 대표주자이자 논버벌 한국 코미디 공연 옹알스가 데뷔 10년만에 마침내 영국 런던 웨스트앤드 코미디 전문 극장 소호 씨어터(SOHO THEATRE) 초청을 받아 최초로 웨스트앤드 장기공연에 진출한 것.에딘버러 프린지 축제 참가 후 런...
2017.06.22 21:00
도종환 장관, “100억원 규모의 출판펀드 조성하겠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블랙리스트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또 5년간 100억 원 규모의 출판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도 장관은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창비’ 사옥에서 가진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창...
2017.06.22 17:00
임동혁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요…더 완벽한 연주 하고싶죠“
경기도문화의전당서 25일 리사이틀 “점점 소심해진다…연주자로 성공하고파”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서요 (하하)”임동혁(33)은 21일 열린 간담회에서 ‘나이 들었다’는 말을 여러차례 반복했다. 여전히 앳된 얼굴엔 세계적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던 소년의 모습이 겹쳐보이는데, 벌써 ‘젊은 거장(비르투오소)’으로 거...
2017.06.22 13:16
[피플앤스토리]기탁 고문서, 5만점 디지털화 시급
전문인력 예산 부족, 사장될 위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정문을 들어서면 왼편 벽에 고문서 기탁자들의 이름이 줄 맞춰 새겨져 있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문서를 이곳에 기탁한 이들이다. 고문서 기탁은 최근들어 크게 늘고 있다. 집안에서 보관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고문서 기탁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이 97년 공...
2017.06.22 10:07
[피플앤스토리]‘문서계 인디애나 존스’ 안승준 실장, 그 앞엔 ‘할배들’이 줄을 선다
600여 종가의 10만점 고문서 발굴의 주인공집안의 가보 선뜻, 노인들과의 소통은 ‘정성’보존 처리 시급한 고문서 수두룩…지역 보관시설 갖춰야“고문서는 우리 조상의 삶의 전략이자 미래의 통찰이죠”[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저는 전화신용불량자에요.”10여 분간 사진촬영을 하면서 그가 쏟아놓는 다채로운 비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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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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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