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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갤러리]성낙희, Transpose 8, 2018
성낙희, Transpose 8, 2018, Acrylic on canvas, 65×53 cm [제공=갤러리 엠]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갤러리 엠은 추상회화작가 성낙희의 개인전 ‘흔적들(Trails)’를 개최한다. 생각의 흐름을 면, 선, 번짐 등 간단하고 단순한 조형언어로 표현해 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선 더욱 명확한 선과 강렬한 색의 조합이 돋보이는 ‘...
2018.05.21 11:27
꿈·환상 12개의 웨딩드레스 결혼, 여성의 삶을 생각하다
서울미술관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展‘스몰 웨딩’이 대세라 해도 변치 않는 것이 있다. 식장이 호텔에서 들판으로 바뀌고, 하객수가 백여명에서 10명으로 줄어도 신부의 ‘웨딩드레스’는 변하지 않는다. 화려하고 웅장한 드레스 대신 간소한 원피스를 입을지라도 그것은 ‘웨딩드레스’다. 단순히 흰 옷이 아니라 결혼...
2018.05.21 11:09
창원의 가을…‘손에 닿을듯’ 조각과 노닌다
창원조각비엔날레 9월4일~10월14일‘불각의 균형’ 주제 13國·70명 참여용지공원엔 ‘遊於藝 마당’ 조성조각품 감상하고 문화 향유의 공간성산아트홀서 다양한 재료활용 파격“미술관에 가면 ‘접근금지’, ‘손대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이 참 많다. 비엔날레는 접근의 의미를 뛰어넘어 ‘가지고 노세요’라는 역발상으로...
2018.05.21 11:08
발레로 다시 만나는 윤이상
오는 31일 ‘대한민국 발레축제’ 개막안나 카레니나 등 10개작품 공연떠난지 49년, 사후 23년이 지나서야 윤이상은 통영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역사의 희생양이 된 비운의 천재 작곡가 윤이상을 발레로 만난다. 이제 막 프로 무용수의 길로 들어선 무용단원들에게, 자신의 기량은 물론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뽐낼 수 있는...
2018.05.18 11:35
한국 최초의 오페라 ‘춘희’…‘70년의 감동’으로 초대합니다
글로리아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 기념작 선택이탈리아 연출진과 함께 2년간 준비화려한 무도회·비극적 죽음 극적 대비알폰스 무하 그림 포스트 활용도 눈길작품명은 춘희, 극장은 명동 한복판에 있던 ‘시공관(현, 명동예술극장)’이었다. 때는 1948년 1월, 광복 직후 모든 것이 부족하고 모든 ...
2018.05.18 11:34
‘쾌락의 윤리’ 에피쿠로스의 진정한 의미는?
현대 독일철학의 아이콘 ‘프레히트’‘철학=고리타분’ 아닌 재미있고 유익사상가 열전 벗고 현재시각서 조명2500년前 사람들의 생활과도 연결‘현대 독일철학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리하르트 다비드 프레히트의 ‘철학하는 철학사’ 3부작은 ‘철학의 고전’으로 불린다. 이 책은 프레히트가 어떻게 하면 철학을 대중에게...
2018.05.18 11:24
개인지 늑대인지 모호한 ‘선거의 계절’…역사에서 배우다
#프랑스인들은 루이 나폴래옹이 차선은 된다고 여겼다. 부르주아는 그가 좌파를 견제해주리라 기대했고 좌파 지식들은 그의 개혁안에 매력을 느꼈다. 나폴레옹 향수에 사로잡힌 농민들과 새로움을 기대한 룸펜들도 그를 지지했다, 누군가는 꼴통보수 카베냑만은 안된다는 이유에서 그를 선택했다. 루이 나폴레옹은 모두에게...
2018.05.18 11:23
누가 세미콜론을?…교열에 얽힌 에피소드 위트있게 담아
세계 여론의 중심에 있는 잡지 ‘뉴요커’에만 있는 직책이 있다. ‘오케이어’(OK’er)란 자리다. 오케어이어는 주관이 필요없는 기계적 교열 업무를 뛰어넘어 문법과 문학, 삶에 관한 깊고 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정작업을 하며 원고를 인쇄직전까지 다듬고 책임진다. ‘콤마퀸’으로 불리는 메리 노리...
2018.05.18 11:22
한눈에 읽는 신간
▶블랙홀 옆에서(닐 디그래스 타이슨 지음, 박병철 옮김, 사이언스북스)=별과 은하는 인류와 함께 하며 수많은 상상을 낳은 낭만의 대상이지만 실제는 냉혹하다. 하루에 한 번 꼴로 핵 폭탄이 터지고 블랙홀은 다가오는 모든 물체를 순식간에 빨아들여 흔적조차 남기지 않는다.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천체물리학자 타이...
2018.05.18 11:22
인터파크송인서적 지역서점과 윈윈 제휴
인터파크송인서적(이하 송인서적)이 지역서점 ‘북쌔즈’ ‘북앤빈’과 손을 잡았다. 송인서적은 넥스트앤파트너즈에서 운영하는 카페서점 ‘북앤빈’‘북쌔즈’와 온·오프라인 연계형(O2O)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넥스트앤파트너즈에서 운영하는 카페서점 ‘북앤...
2018.05.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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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