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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아들 문준용 작가 등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펼친다
재단법인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영종도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문준용, 양정욱, 조영각, 최성록 작가(가나다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커넥트(CONNEC...
2020.10.09 11:46
목숨 건 한글 수호자들, 주시경, 이윤재, 한징, 최현배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말모이 원고’와 ‘조선말 큰사전 원고’ 등 조선어학회, 조선광문회 회원들의 목숨 건 한글 수호를 위한 다양한 자취 4건을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윤재, 한징 등은 일제의 고문에 사망했고, 최현배 등 상당수 한글수호자들이 옥살이를 했으며, 주...
2020.10.09 10:24
노벨문학상 루이스 글릭은 누구?…개인적 경험을 보편적으로 승화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국 시인 루이스 글릭(77)은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은 시인이다. 12권의 시집을 냈지만 국내에 번역·출간된 시집은 없다. 스웨덴 한림원은 남성·유럽 중심이란 논란을 의식, 북미 여성 시인을 수상자로 선택했다. 글릭은 노벨 문학상 수상자 117명 중 16번째 여성 수상자로...
2020.10.08 22:33
노벨문학상 美 시인 루이스 글릭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미국 시인 루이스 글릭(77)이 선정됐다. 스웨덴 한림원은 8일(현지시간) 글릭을 올해 영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현대문학에서 가장 뛰어난 시인 중 한 명인 루이즈 글릭은 ‘충실하고 선한 밤’Faithful and Virtuous Night: Poems’ 12권의 시집을 냈...
2020.10.08 20:49
콘진원, 하노이에 ‘베트남 비즈니스센터’ 개소…신남방정책 및 동남아 신한류 거점 역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신남방정책 및 동남아 신한류 거점이 될 ‘베트남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을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10월 8일(현지시간) 개최하고, 이날 행사를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 온라인 생중계했다. 개소식 행사에 앞서 콘진원 김영준 원장 주재 하...
2020.10.08 18:17
최초 한글사전 ‘말모이’ 원고, 보물 된다
[헤럴드경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사전 '말모이'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 된다. 또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가 사전을 만들려고 작성한 '조선말 큰사전 원고'도 보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8일 열린 제5차 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분과 회의 결과에 따라 '말모이 원고'(국가등록문...
2020.10.08 18:06
‘금의환향’ 베이스 구본수, 고향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연다
베이스 구본수가 고향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위클래식은 구본수가 오는 17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부산 시민과 만난다고 8일 밝혔다. 구본수는 앞서 서울, 대구에서 첫 단독 콘서트로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구본수는 개인 SNS를 통해 “고향에서 하는 첫 단독 연주이기에 신기하고 감회가...
2020.10.08 18:03
'팬텀3' 베이스 구본수, 17일 고향 부산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베이스 구본수의 첫 단독콘서트가 서울, 대구에 이어 부산으로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앞서 서울과 대구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는 구본수가 관객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17일(토) 부산에서 관객과 만난다. 구본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독일 바이마르...
2020.10.08 17:35
콘진원, 4위 한류 시장 베트남에 비즈니스센터 개소…“신남방 한류 지원”
K팝, K드라마의 인기가 높은 베트남에 콘텐츠진흥원의 비즈니스센터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남방 지역의 한류 콘텐츠 진출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콘진원 베트남 비즈니스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베트남을 포함한 신남방 지역은 중화권·일본·북미에 이어 4위...
2020.10.08 16:01
[쫄보언니 챌린지] ‘손끝’이 덜덜덜…발레리나 스테파니에게 발레를 배워봤다
최근 막을 내린 국내 최초 창작 발레 '레 미제라블' 리허설 현장에서 스테파니를 만나 발레 마임을 배워봤다. [헤럴드스토리][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어린 발레리나부터 관록의 무용수까지…. 9월의 화창한 토요일,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 정보통신관. 발레 ‘레미제라블’의 리허설 현장...
2020.10.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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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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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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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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