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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빵집 인기 1위는 ‘이것’ [식탐]
“단팥빵이요? 스타벅스에서 시즌에 나오는 메뉴를 몇 번 먹다가 다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신메뉴도 충분히 맛있지만, 결국 익숙한 맛을 찾게 되더라고요.” 최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 백화점의 한 베이커리점에서 30대 여성 서모 씨는 이같이 말했다. 매장에 진열된 소금빵을 구...
2024.04.21 08:50
TV 틀면 나오는 전현무…작년 TV 고정출연 21건 최다
지난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고정으로 출연한 TV 프로그램이 총 21편으로 모든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장도연과 붐이 17편이고 김성주가 15편에 고정 출연한 것으로 조사됐다. 콘텐츠 화제성을 조사하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해 방영된 비드라마(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출연자를 ...
2024.04.21 08:13
‘수사반장 1958’ 첫 회 시청률 10.1%…MBC 금토드라마 중 1위
1970∼1980년대 인기 시리즈 ‘수사반장’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이제훈 주연의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 10%대의 높은 시청률로 시작했다.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수사반장 1958’ 첫 회는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MBC는 “역대 MBC의 금토드라마 가...
2024.04.20 10:53
아일릿 “마그네틱”, 英 오피셜 차트 3주 연속 ‘쾌거 ’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데뷔곡 '마그네틱'(Magnetic)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3주 연속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마그네틱’은 전주보다 12계단 하락한 99위를 기록했다. ‘마그네틱’은 대중음악 장르인 플럭엔비와 하우스가 융합된 노래...
2024.04.20 10:49
감히 중국 황제 이름을…국민 생선 ‘명태’의 억울한 사연 [명란젓-퇴근 후 부엌]
퇴근 후 부엌 술에 절어 해장국을 시켜만 먹다 어느 날 집에서 소고기뭇국을 끓여봤습니다. 그 맛에 반해 요리에 눈을 떴습니다. 산더미 같은 설거지가 기다리고 있지만 나를 위해 한 끼 제대로 차려먹으면 마음이 충만해집니다. 현실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한 끼에 만원이 훌쩍 넘는 식대에 이왕이면 집밥을 해먹어야겠다...
2024.04.20 09:51
소중한 일상 망치는 퇴행성 관절염 관리법[MBC ‘다큐프라임’]
MBC ‘다큐프라임’이 21일 오전 7시 40분에 시작되는 방송에서는 캐내고 싶은 무릎 통증,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본다. 중년이후의 삶을 괴롭히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퇴행성 관절염을 관리하는 방법까지 찾아보는 ‘탈출! 뼈아픈 노년의 공포’편이다. 65세 이상 노인 중 70~80%가 겪는 관절 ...
2024.04.20 09:38
[아하! 우리말] ‘눈물의 여왕’ 깨끗이 잊고, 깔끔히 새출발?
영희 : 주말마다 ‘백홍 부부’ 때문에 밤잠을 설쳐. 설레서……. 철수 : 재밌긴 하더라. 이제 두 주 후면 끝이네. 5월부터는 눈물은 깨끗히 잊고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야겠네. 영희와 철수는 요즘 화제의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철수의 말 가운데 ‘깨...
2024.04.20 09:30
100% 과일주스도 위험하다고? 뱃살 찌우는 식품들 [식탐]
축 늘어진 뱃살은 보기 싫은 외형보다 우리 몸에 위협을 가하는 건강상 문제가 더 심각하다. 오범조 서울시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배가 나온 젊은 사람은 바깥쪽인 피하지방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지만, 중년은 안쪽인 내장 주변에 지방이 쌓이기 쉽다”면서 “내장지방으로 생기는 복부비만은 만성...
2024.04.20 08:50
“너만은 믿었는데!” 30년 단짝친구의 돌발행동?…곧장 갈라선 사연[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폴 세잔 편]
. 편집자 주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본 뒤 관련 책과 영화를 모두 찾아봤습니다. 잘 그린 건 알겠는데 이 그림이 왜 유명한지 궁금했습니다. 그림 한 장에 얽힌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은 달라졌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 경험을 나누고...
2024.04.20 00:11
부산 예술가들, 대마도 원정 해안 정화..‘탄소중립’ 전시
이정숙(공예), 현정범(사진), 백보림(설치) 등 시각예술 분야 7명의 부산문화재단 작가와 한국-일본 사람 100여명은 지난 3월 대마도에서 해안 정화활동인 비치코밍 행사를 벌였다. 이들은 여기서 수거한 플라스틱, 유리병, 나무 조각 등 해양 쓰레기를 업사이클링(Up-cycling) 아트’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지난 3월...
2024.04.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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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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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