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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KIDS, 하반기 ‘오즈의 마법사’ 등 공연
PMC KIDS는 올여름 선보인 어린이 기획 공연 ‘오즈의 마법사’, ‘로보카폴리’, ‘보물섬’, ‘어린이난타’가 누적 관객수 14만명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PMC KIDS는 올 하반기에도 ‘오즈의 마법사’ 등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지난 4월부터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
2014.09.01 16:29
대한민국 고교동문 합창제 9월 13일 개최…용마합창단 등 참가
2014년 대한민국 고교동문 합창제가 오는 13일 KBS홀에서 개최된다. 경남고, 부산고, 대전고, 경성고, 동성고, 배재고, 양정고, 서울고 8개 고교 동문 합창단이 출연한다. 각 학교 합창단이 2곡씩 부를 예정이며, 3곡은 전체 합창단이 같이 부른다.앞서 지난해 11월 23일에는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경기고, 경남고, 부산고, ...
2014.09.01 15:44
관악기의 웅장한 매력 속으로…대한민국 국제관악제 12일 개막
제5회 대한민국 국제관악제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의전당, 광화문광장, 올림픽공원 등지에서 개최된다. 초등학생부터 전문 연주자까지 다양한 연주자들과 해외 연주자 및 단체들이 매력적인 관악기의 음색을 들려준다.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병우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사무국장은 “관악기...
2014.09.01 15:14
<이 사람> “선조들 생로병사통해 현재 삶 반추”
조선왕실 의약학 유품전시회 개최의료 유물은 옛 사람과 조우매개체“원래 저는 고려 사회경제사가 전공이었습니다. 중세 상업사로 학문을 시작했지만, 뜻밖의 기회에 의료사(史)를 만나게 됐습니다. 의료 혹은 의료사가 지난날 우리 삶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인간의 삶이란 결국 ...
2014.09.01 11:38
아이들이 ‘기울어진 배’에 타고 있다
신상호 작가 ‘사물의 추이’ 설치展한국미술계 현실 직설적 문제제기기울어진 배 그림 앞에 나무 배 한척을 놨다. 철 프레임에 도자를 이어붙인 작품이다. 한눈에 봐도 ‘세월호’를 연상시킨다. 전시장 한켠에는 낡은 철제 걸상들이 마구 뒤엉킨 채 쌓여있다. 버려진 의자들이 이름없는 학생들의 싸늘한 체온을 간직한 듯...
2014.09.01 11:14
백남준에서 청년작가까지…한국미술, 중국 藝鄕을 경탄케하다
팝아트 · 영상 등 장르·나이 불문‘중국의 경주’서 이례적 그룹展파격 · 도발적 작품 관람객들 눈길12일엔 상하이서 백남준展 개최[항저우=김아미 기자] “이러한 색감은 전에 본 적이 없어요. 한국 현대미술은 놀라워요. 중국의 현대미술이 전통에만 치우친 반면 한국은 동양적인 정신을 담고 있으면서도 전통과 현대를...
2014.09.01 11:14
<아트 홀릭>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거울이 설치된 육각형 좌대 위에 앙상한 목조 해골상이 엎드려 있다. 스스로에게 반문한다.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작가는 눈에 보이는 것 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예술계의 신화적 ‘허구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영상, 설치작업을 통해 실존적 문제를 깊이있게 다뤄 온 전준호(...
2014.09.01 11:08
머라이어 캐리, 10월 8일 올림픽공원서 11년 만에 내한 공연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가 오는 10월 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11년 만에 갖는 내한공연을 펼친다.지난 1990년 데뷔한 캐리는 ‘히어로(Hero)’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위드아웃 유(Without You)’ ‘터치 마이 보디(Touch My Body)’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쏟아내며 세계 최고의...
2014.09.01 09:30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전준호 ‘그의 거처’展
거울이 설치된 육각형 좌대 위에 앙상한 목조 해골상이 엎드려 있다. 스스로에게 반문한다.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작가는 눈에 보이는 것 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예술계의 신화적 ‘허구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영상, 설치작업을 통해 실존적 문제를 깊이있게 다뤄 온 전준호(...
2014.09.01 08:33
한국현대미술, 중국의 ‘예향’ 항저우를 경탄케하다
[항저우=김아미 기자] “이러한 색감은 전에 본 적이 없어요. 한국 현대미술은 놀라워요. 중국의 현대미술이 전통에만 치우친 반면 한국은 동양적인 정신을 담고 있으면서도 전통과 현대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으니까요.” (장종완의 작품 ‘Sad Romance’를 본 쉬 원원(Xu Wenwen) 중국 상하이데일리 기자)백남준(1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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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