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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신청하세요!
24일부터 신청, 서민정책금융 이용 어려운 예술인 대상프리랜서 비율이 높은 예술계의 특성상, 예술인은 대출요건이나 자격요건 때문에 일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에 정부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지원을 위해 6월 24일(월)부터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융자)’ 시범사업을 시행...
2019.06.24 10:15
120억 투자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 가보니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3회에서 은섬(송중기 분)은 높이 솟은 아스달 성문을 보고 혼잣말을 내뱉는다. "땅 위에다 이게 뭔 짓이냐, 쓸데없이?"라고 투덜거리던 그는 점점 이아르크와 아스달의 문명 차이를 실감하며 눈이 휘둥그레 변해간다.최근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을 ...
2019.06.22 16:56
"방탄소년단 보러 왔어요"…BTS 축제장으로 변한 올림픽공원
방탄소년단(BTS)의 5번째 글로벌 팬미팅 '5기 머스터 매직샵'이 열리는 22일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팬클럽 아미(ARMY)가 뿜어내는 축제 열기로 뜨거웠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지하철 5·9호선 올림픽공원역은 팬들로 붐볐다. 일부는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된 티셔츠나 가방, 신발...
2019.06.22 16:12
[우리말 바로 알기] 알수록 희한하고 희안한 우리말?
영희 : 얼마 전 대구 하늘에 뜬 '두루마리구름' 봤니? 참 희안하게 생겼더라.철수 : 신기하긴 하더라. 그런데, '희한하다'는 말이 무슨 뜻이야? 발음이 같아 잘못 쓰는 낱말 중 '희안하다'와 '희한하다'가 있습니다.'매우 드물고 신기하다'는 뜻이라면 '희한하다'가 맞는 낱말입니다. 어근 '희한'은 '드물 희(稀)'에 '드물 ...
2019.06.22 10:01
진로도 찾고, 대입도 잡은 ‘진짜 학종, 진짜 진로, 진짜 대학’ 출간
-학종으로 진로와 대입에 성공한 대학생들의 ‘진짜 학종’ 수기 모음집 대학생들의 진로발굴과 대입에 성공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수기모음집 ‘진로도 찾고, 대입도 잡은 <진짜 학종, 진짜 진로, 진짜 대학>’이 출간됐다.이 책은 중·고등학생 멘토매거진 <월간 진로적성...
2019.06.21 19:06
학생들과 카톡하는 교장…학교가 시나브로 바뀌었다
-‘괴짜 교장’의 10대를 위한 ‘인생 수업’ 방승호<사진> 아현산업정보학교장을 안 지가 올해로 벌써 10년째다. 방 교장은 볼 때마다 항상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 줬다. 언젠가는 “앨범을 내고 가수가 됐다”며 직접 기타를 들고 ‘금연송’이라는 ‘노 타...
2019.06.21 11:24
지구촌 닭요리, 어디까지 먹어봤니?
전 세계 맥도널드 매장 수를 합친 것 보다 치킨집이 더 많은 한국이지만 1인당 연간 닭고기 소비량은 세계 20위권이다.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남아공, 중동의 여러 나라들이 우리보다 많게는 2~3배 이상의 닭고기를 소비한다. 종교적 이유를 넘어 지금 지구촌은 치킨 열풍이다.‘누들로드’ ‘요리인류&r...
2019.06.21 11:24
사람 ‘꼬리표’로 바뀌는 법이 공정해?
버닝썬 사태를 보면서 경찰을 더욱 못믿게 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돈과 권력의 유착,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현실에서 서민들은 법의 정의에 의문을 품는다. 이같은 현실은 미국도 마찬가지로 법학자 애덤 벤포라도는 ‘언페어’(세종서적)에서 공정할 거라는 법이믿음을 저버리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2019.06.21 11:23
구글 맵에 없는…섬·마을을 ‘탐색’하다
영국·프랑스 영토갈등 멩키에군도민다나오섬 남쪽 숨어있는 섬들중앙아 분쟁 대상 페르가나 분지…갈망이 만든 과거·현재 공존의 땅독특함 가득한 서른아홉곳 이야기 ‘토포필리아(topophilia)’. 장소에 대한 본질적인 사랑이 인간의 근원적인 갈망이라고 말한 사회지리학자 앨러스테어 보네...
2019.06.21 11:23
한눈에 읽는 신간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장강명 지음, 아작)=탄탄한 취재에 바탕한 발랄한 사실주의 작품으로 문단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장강명의 신작소설집. SF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작가의 중단편 SF 10편을 모은 것으로, 장강명의 뿌리와도 같은 작품들이다. 우화풍의 단편, 블랙 코미디류, 비장함을 풍기는 우주 활극,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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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