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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단풍 계곡 가볼까
가을이 저만치 달아난다고 해서 아쉬워할 일도, 슬퍼할 일도 아니다. 아직 가을을 붙잡고 있는 단풍 계곡이 남아 있으니 자리를 박차고 나서야 할 때다. 오색찬란한 색이 산을 물들이다 못해 계곡까지 붉은 단풍 물이 흐르는 곳.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사업으로 재발견된 늦가을 단풍 품은 계곡을 추천한다...
2020.11.16 17:53
BTS,있지,이날치·앰비규어스 이어 ‘제페토’가 한국관광 대박 이어간다
코로나 시국에도, BTS·차은우의 서울여행, 있지의 한국관광, 이날치·앰비규어스의 6개 거점도시 매력 홍보가 전 세계에서 ‘대박’ 반향을 일으킨 가운데, 이번에는 3D 아바타 ‘제페토’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지구촌에 실감나게 알린다. 이 아바타는 한국여행 희망자 개개인을 닮아, ...
2020.11.16 08:07
천사섬끼리 경쟁, 퍼플·동백·염전·꽃섬 [함영훈의 멋·맛·쉼]
신안은 해상관광에 관한한 제주 부럽지 않은 팔방미인이다. 사방에 보석같은 거리두기 여행지가 널려있는 신안의 4색 매력은 붉은 태평염전의 노을, 푸른 바다에 보석 처럼 뿌려놓은 섬들, 회색빛 건강한 갯벌에 뛰노는 짱뚱어와 칠게, 그리고 요즘 대세 퍼플섬이다. 암태도 기동삼거리의 동백파마 주민얼굴 벽화도 세계적인...
2020.11.15 10:44
“코로나 뉴노멀” 그나마 말귀 좀 통하는 美서부 여행경보 발령
코로나19 대응에 동서양의 대응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동양적 공동체의식, 가족보호 등이 서양의 자유방임 가치를 압도하며, 좋은 방역 성적을 내고 있다. 물론 동양에서도 서양문화를 맹목적으로 추종,동경하는 나라는 대응 좀 하는 듯 하더니, 서양의 방임적 상황을 답습하는 듯, 코로나 창궐의 위기에 빠지고 말았다...
2020.11.15 09:21
이른바 ‘휘팍고고씽’ 전초전, 휘닉스 평창 몽블랑 씽씽 썰매 오픈
[헤럴드경제] 휘닉스 평창은 해발 1050m의 몽블랑 정상에서 즐기는 ‘몽블랑 씽씽 썰매’를 16일 오픈한다. 이른바 겨울 젊은이, 젊은가족, 액티브시니어들을 모았던 휘팍스키의 전초전으로 어린이 청소년 대상이다. 휘닉스측은 스노우파크 정식 오픈 전 겨울의 시작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
2020.11.15 08:57
[헤럴드포럼] 이제 ‘K-관광’으로 한국형 안심여행 시작하자
지난 3월부터 외교부 여행경보에 따라 내국인의 해외여행과 방한 외국인 여행이 전면 중단됐다. 4600만명의 국제관광 수요에 의존하던 여행사와 관광호텔 등 업계가 휴·폐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과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로 버티기를 해왔지만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서 한계에 부딪혔다. 코...
2020.11.12 11:24
“이동약자도 수상레저 즐겨요” 의암호 킹카누 준공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도 수상레저 카누를 탈 수 있는 곳이 전국 처음으로 생겨났다. 앞으로 호반의 도시 춘천 의암호에서는 장애인, 노약자 등도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문체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1일 춘천 의암호에서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이동약자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킹...
2020.11.12 11:17
루프트한자, 코로나 항원 신속 검사 항공편, 운항 시작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12일부터 독일 뮌헨-함부르크 노선에서 코로나19 항원 신속 검사를 완료한 승객에 한해 이용이 가능한 항공편의 운항을 시작한다. 뮌헨 공항, 함부르크 공항, 바이오테크 기업 센토진(Centogene), 메디커버(Medicover) 그룹의 의료 센터인 MVZ 마틴슈리드(Martinsried)와 긴밀히 협력하여 매일 두 차...
2020.11.12 11:04
해운대 마천루, 고급호텔 파크하얏트도 가성비 대열 합류
해운대 마천루의 중심, 국내 손꼽히는 고급호텔 중 한 곳인 파크하얏트 부산도 할인 특가 대열에 합류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루미 스파는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가심·가성비 겸비 프로그램을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블루 다이아몬드 프로모션’은 2000...
2020.11.12 10:54
장애인 여행 돕는 해설사들, 시각장애인 체험부터, ‘고충 실감’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시각장애인 여행 편의 제고 및 관광활동 지원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 30명을 양성하고 해당 관광코스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장영상해설은 앞을 보기 힘든 시각장애인이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지, 공연,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사물, 환경, 분위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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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