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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져
‘일상을 여행처럼, 안전을 일상처럼’, 관광公 새 BI 공개
‘안전’이 사회의 중요한 가치로 대두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26일 안전여행을 테마로 한 공식 BI(Brand Identity)를 발표했다. 안전여행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것은 ‘일상을 여행처럼, 안전을 일상처럼’ 이다. ‘안전한 관광문화의 확립’과 ‘국내관광 활성...
2020.05.26 08:37
[속보] 유럽 절반, 亞·남미 일부, 출입국 완화…다수國 규제 유지
유럽을 중심으로 속속 외국인 입국 제한을 완화하거나 입국 금지의 시한을 정해 향후 국제관광 교류를 재개할 뜻임을 시사하고 있다. 아시아에선 말레이시아·라오스·미얀마 등이 닫았던 출입국의 빗장을 열고 있으며, 남미에선 칠레·볼리비아·페루 등이 유럽 주요국들의 여행 규제 완화 조치에...
2020.05.25 15:43
문화재 지정 못받았다고, ‘문화재 아닌 것’이 아니다
정부나 지자체의 문화재 지정 심사 대상에 오르지 못했거나, 심사에서 보류됐다고 해서 문화재가 아닌 것이 아니다. 문화재로 지정되기 전, 보호가 제대로 되지 못하다 보니, 밭에서 발굴된 보물급 문화재가 시골 농가의 농기구 거치대로 쓰이고, 각종 건축자재로 전용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이 전국에...
2020.05.25 14:17
정부-지자체, 여름 내내 숙박 집중 단속…무신고, 불법, 안전미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경찰과 합동으로 오는 6월 22일 부터 8월 14일 까지 8주간 무신고 불법 숙박 영업을 집중 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른 휴가, 늦은 휴가, 여름휴가 내내 단속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설 연휴 중 동해 ...
2020.05.25 10:33
[인사] 국립고궁박물관장에 김동영씨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장 김동영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장 방현기
2020.05.25 10:22
엇갈린 여행 개방, 유럽은 조급증에 역풍, 한·미·중·호주 신중
지구촌 일각에서 관광산업을 위해 입국자 제한 조치, 국경 봉쇄를 해제하려는 움직임이 이는 가운데,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과 미국 등 아메리카대륙 국가들은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데 비해 유럽 일부 국가에선 ‘조급증’을 노출하며 지역 내 개방이냐, 세계적 확대냐를 두고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20.05.25 10:18
폐교 여행, 감동의 눈물, 자녀들의 힐링…6월에 가볼만한 곳
‘폐교’라는 말 만 들어도, 가슴이 저린다. 폐교는 눈물이다. 내가 다니던 학교가 문 닫은 현장을 방문한 졸업생의 눈물은 두 종류이다. 하나는 방치된 모습을 보고 흘리는 아쉬움의 눈물, 다른 하나는 잘 정돈돼 그 동네 나의 후배들, 외지의 내 아들,손자 뻘 되는 아이들이 뛰어놀 때 흐르는 감동의 눈물이다....
2020.05.25 09:53
서울 호텔 살리기, 400개소에 총 20억원 지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 이재성)은 ‘서울형 호텔업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소재 400개 가량의 호텔에 총 20억원을 긴급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한 호텔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영업 중인 서울 소재 호텔 업소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오는 27일 부터 6월 12일 까지 이...
2020.05.25 08:37
관광공-업계, “세계 최고 한국방역 우수성 관광에 활용”
관광업계와 한국관광공사가 안전에 기반을 둔 국내 여행을 우선 활성화하면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은 한국 방역의 우수성을 방한 관광 촉진에 활용키로 했다. 2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업계 대표와 관광공사 수뇌부는 지난 21일 오후 공사 서울센터에서 주요 관광업계 인사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
2020.05.25 08:18
4월 방한 외국인, 1위 베트남인, 2위 미국인…처음 보는 통계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방한 주요국 국민의 이동이 급감하면서, 이례적으로 미국인과 베트남인이 한국에 가장 많이 온 나라로 등극했다. 24일 각국 관광공사, 관광청, 관광국에 따르면, 나라별로 4월중 한국에 온 여행자 수는 베트남인 6597명, 미국인 6417명으로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베트남인은 4월 방한한 주요외국인 중...
2020.05.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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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