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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중국에 첫 해외공장 설립 추진…최대 자동차 시장 공략 교두보 마련
쌍용자동차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자사 첫 해외 완성차 공장 기지로 중국을 낙점하고 중국 내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돌입했다. 쌍용차는 중국 현지 완성차 생산공장 설립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섬서기차그룹과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LOI(합자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1일 ...
2016.10.11 16:09
해외서 법인카드 펑펑 썼다…슈퍼리치도 ‘법카’ 애용
해외여행객 및 글로벌비즈니스, 국제교류 증가 등으로 해외 신용카드 액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가운데, 법인카드 1인당 사용액수가 개인카드의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개인카드는 제 돈이라 아껴 쓰지만, 법인카드는 펑펑 쓰고 다녀,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수 급증의 주범이 되고 있다.▶필부필부 1인당 140만원 사용...
2016.10.11 15:55
현대차 한국소비자원에 “정상 엔진도 긁힘 현상 가능성 있어”
현대차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쏘나타 엔진 결함 관련 최근 한국소비자원에 정상적인 엔진에서도 결함으로 지적된 수준의 현상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공개한 현대차와 한국소비자원 간 주고받은 공문에 의하면 한국소비자원은 현대차에 실린더 벽면 긁힘...
2016.10.11 15:01
코스맥스ㆍ한국콜마, ‘中 소비세 폐지’ 최대 수혜
-中, 올 10월부터 색조화장품 소비세 ‘일반화장품 30%->0%, 고급화장품 30%->15%’로-기초화장품 중 고급화장품은 30%->15%로 -기초화장품 중 일반화장품은 2006년부터 소비세 0%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중국이 올 10월부터 화장품에 부과하던 소비세를 폐지하면서, ODM(제조자개발생산)업체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가 최...
2016.10.11 14:56
‘장수풍뎅이 유충’ 식품원료로 사용 가능
-식약처, 식용곤충 식품원료 인정 확대 앞으로 장수풍뎅이 유충을 원료로 한 식품을 만날 수 있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장수풍뎅이 유충과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을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11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식약처의 안...
2016.10.11 14:53
들소들이 뛰고~ ‘축산 여행’ 떠나요…초원-관동팔경-바다 콜라보
‘들소들이 뛰고, 노루 사슴 노는…걱정 소리 하나도 들리지않는~’,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힐링과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이 머릿속에 그려넣는 지상의 천국에는 ‘초원 위 착한 동물이 뛰어 노는 풍경’들이 많다.이름은 다소 거칠지만, ‘축산 여행’이 바로 그 풍경과 비슷하다. 대관령 하늘목장 [사...
2016.10.11 11:46
농약범벅 농산물 83t 시중에 풀렸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자료분석5년간 부적합농산물 폐기 31%그쳐지속 섭취할 경우 각종 암, 치매, 불임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농약 범벅’ 농산물이 수십 톤(t)이나 시중에 풀린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 당국은 “일부 표본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안전검사가 이뤄지기에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다. 안전검사...
2016.10.11 11:39
“왜 우리는 밤낮 울고불고 살아야한다든?”…
-고전각색 귀재 고선웅 연출의 연극 ‘산허구리’1930~1940년대 연극계 큰별 함세덕 초기作참담한 삶속의 비극원인 찾으려 몸부림일제강점기 서해 어촌마을 가족의 삶 그대로“이젠 무엇을 실천해야 할지 고민했으면…”“왜 우리는 밤낮 울고불고 살아야 한다든? 왜 그런지를 나는 생각해볼 테야. 긴긴 밤 개에서 조개를 잡...
2016.10.11 11:32
우리주변 평범한 이웃의 표정…김영우의 ‘2016 사람 사람들展’
-19~25일 가나아트스페이스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의 모습을 표현하는 김영우 작가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연다. 왜 살아야 하는가, 우리는 왜 존재하는가 하는 거대담론에 대한 답을 구하기보다 생활의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김영우의 ‘사람’은 선한 이웃의 형상임과 동시에...
2016.10.11 11:32
[공공연한 이야기] 3편의 뮤지컬에 동시에 오른 ‘고종’
굴곡 많은 한국사에서 가장 극적인 시기는 언제일까. 열강의 틈바구니에 끼여 목소리 한 번 제대로 내지 못하고 빼앗기기만 했던 개화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소설,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급격히 변화했던 해당 시기 역사가 수차례 조명된 바 있다. 올 가을 공연계에서도 조선 말 대한제국을 배경으로 한...
2016.10.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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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여보, 안팔리는 우리집 아들한테 싸게 팔까”…이것 모르면 큰일[부동산360]
#.최근 수도권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10년 전에 7억원에 취득해 현재 시가 15억원 수준의 아파트를 내놨는데, 좀처럼 팔리지 않아 걱정이다. 차라리 부동산 급등기가 오기 전에 30대 자녀에게 증여성 직거래로 낮은 가격에 집을 넘기는 게 나을까 고민하고 있다. 부동산 경기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여성 직거래를 고려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증여세 부담이워낙 높은 데다, 절세 차원에서는 1세대 1주택 또는 일시적 2주택 상황에서는 저가 양수도 거래가 한 가지 대안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다만 가족 간 거래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