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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GLC 눈덮인 산길도 척척…벤츠답지 못한 소음은 옥의 티
이른 아침부터 눈이 내려 소복이 눈으로 덮인 경기도 청평의 호명산. 아직 다른 차들이 지나가지 않아 제법 적설량이 많았고 노면도 더욱 미끄러워 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GLC 220d 4MATIC’을 타고 오르막길 초입에 들어섰을 때 주행모드를 스포츠 플러스로 바꿨다. ‘엥’하며 엔진음이 거칠어졌고, 스티어링...
2017.01.08 08:32
‘사물인터넷이 IT산업의 미래’
[헤럴드경제] 오는 2020년까지 시장 규모가 가장 괄목하게 성장할 IT전자 분야는 사물인터넷(IoT)이 될 것이라는 시장전망이 나왔다. 7일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분야는 2020년까지 약 5년간연평균성장률(CAGR) 13.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이 기관은 반도체 IC(집적회로)가 사용되는 단말기기를...
2017.01.07 17:08
[AI 조류독감, 다시 비상] 충남아산서 양성반응 16만여 마리 살처분...강원 횡성에서도
[헤럴드경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한동안 주춤하다 다시 나타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있다. 보건당국은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서 다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 예방살처분을 포함 모두 16만여 마리를 강제 도태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한동안 주춤하던 AI가 다시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017.01.07 16:10
[최순실ㆍ박근혜 게이트 특검수사]특검, 정호성 세번째 소환 대통령-최순실 추가의혹 추궁
[헤럴드경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7일 오후 정호성(48·구속기소)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재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된 정 전 비서관의 특검 출석은 지난달 25일, 이달 4일에이어 세 번째다.특검은 정 전 비서관을 상대로 기존 수사 대상인 청와대 대외비 문건 ...
2017.01.07 15:42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 특검, 정관주·신동철 피의자로 소환...김기춘ㆍ조윤선 고리 밝힌다
[헤럴드경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7일 오후 정관주(53)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신동철(56)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과 28일 각각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이미 조사를...
2017.01.07 14:56
광해군 축출…인조반정이 일어난 진짜 이유?
[헤럴드경제]조선에서는 왕을 폐위시키고 새로운 왕을 추대하는 ‘반정’(反正)이 두 차례 있었다. 1506년 연산군을 몰아낸 중종반정과 1623년 광해군을 권좌에서 축출한 인조반정이다.그런데 두 반정을 바라보는 시각에는 큰 차이가 있다. 흔히 중종반정은 연산군의 폭정을 바로잡은 정당한 사건으로 인식하는 데 반해, 인...
2017.01.07 14:50
서청원의 반격 “인명진, 어울리지 않는 자리..당 떠나라”
[헤럴드경제] 새누리당의 인적청산을 둘러싸고 인적청산의 대상자인자 대표격인 서청원 의원과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격돌이 격화되고있다.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7일 친박계 인적청산을 주도하고 있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이제라도 명예를 유지하며 당을 떠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이날 오후...
2017.01.07 14:38
이재명 “지난 대선은 3·15 부정선거 능가..향후 대선 수개표해야”
[헤럴드경제]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7일 “지난 대선은 전대미문의 부정선거”라면서 “투표소 수개표로 개표부정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18대 대선에 대해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부정선거”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2017.01.07 13:21
<속보> 서울 낙원동서 건물 철거중 붕괴사고…2명 매몰
[헤럴드경제] 7일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종로구 낙원동 한 호텔 건물 철거공사 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조모(60)씨 등 근로자 2명이 지하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김모(56)씨 등 다른 작업자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당국은 구...
2017.01.07 13:07
공유 문 열면 나오는 퀘벡의 매력…도깨비 명소 조명
캐나다 퀘벡시티에서 가장 유서 깊은 곳 중 한 곳인 플레이스 로얄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캣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의 마지막 장면이 촬영된 곳이다. 캐나다 방문객은 승리의 노트르담 성당과 5층 정도 높이의 건물에 실제크기의 그림들을 그려 넣은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
2017.01.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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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