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생활/문화
보기 드문 ‘강변 사찰’ 여주 신륵사…번뇌를 강물에 흘려보낸다 [정용식의 내 마음대로 사찰여행 비경 100선]
. 내 마음대로 사찰여행 비경 100선 사찰은 불교의 공간이면서, 우리 역사와 예술의 유산입니다. 명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사찰들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관광자원이기도 합니다. 치열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얻고자 할 때 우리는 산에 오르고 절을 찾습니다. 헤럴드경제는 빼어난 아름다움과 역사를 자...
2024.07.11 17:31
“어릴 적 성추행 많이 당해, 자녀 性교육 적극적으로”…개그우먼 김미려, 충격 고백
개그우먼 김미려가 어릴 적 성추행을 많이 당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 평소 자녀에게 성교육을 적극적으로 했다고 밝혔다. 남매를 키우고 있는 김미려는 11일 오전 열린 E채널 새 예능 ‘마법의 성’ 온라인 제작 발표회에 딸과 함께 참석했다. 그는 "딸이...
2024.07.11 16:01
116년 만에 되살아난 대한제국의 ‘사직제례악’…숏폼 시대의 느린 공연
붉은 의복을 차려입은 110여명의 악단 사이로 대한제국의 황제가 천천히 걸어나온다. 용, 꿩, 산호 등 나라의 번영을 기리는 12개의 무늬가 수놓아진 검은 빛의 십이장복과 12줄의 구슬이 매달린 면류관이 화려하다. 신을 향한 걸음은 느리고 느려 구슬이 부딪히는 소리조차 고요하다. “제사를 지내는 마음은 태도로 ...
2024.07.11 15:55
한 눈에 읽는 신간
▶마녀와의 7일(히가시노 게이고 지음·양윤옥 옮김, 현대문학)=일본 추리소설계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100번 째 작품이자 작가의 30주년 기념 ‘라플라스의 마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AI(인공지능)의 감시 체제가 강화된 가까운 미래, 전직 형사였던 쓰키자와 가쓰시가 살해당한다. 같은 시각...
2024.07.11 15:36
제니, 실내 흡연 사과…진정한 마무리는?[서병기 연예톡톡]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워 논란이 되자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언뜻 사안이 일단락된 듯 하지만 나는 마무리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타가 스태프들이 있는 가운데에서 담배를 피우는 일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얼마전에도 한 여배우가 드라마 촬영장에 비연예인 남자 지인 3명과 함께...
2024.07.11 15:03
실수가 없다면 '위대한 발명품'도 없다 [북적book적]
“목마르시죠? 이걸로 목을 축이세요.” 칭기스칸이 세계 정복에 나섰던 12세기 무렵, 그의 병사 중 하나가 긴 사막을 횡단하던 중 휴식을 취하기 위해 한 마을에 들렀다. 마을 주민으로 가장한 적군은 병사의 물병을 채워주며 친구인 척 했다. 사실 그들이 담아준 것은 물이 아니라 상한 우유. 이들에게 상한 우...
2024.07.11 14:57
동탁·여포의 그녀?! ‘욕망하는 여성’ 초선으로서 다시 서다[북적book적]
초선은 미모를 이용해 시대를 호령했던 두 영웅, 동탁과 여포 사이를 이간질한 인물이다. 특히 선 굵은 남성 영웅 서사 위주인 삼국지에서 초선은 등장 자체로 환영을 받을만큼 인기가 많았다. 덕분에 그는 가공의 인물임에도 서시, 왕소군, 양귀비 등과 함께 중국의 4대 미녀로 꼽히고 있다. 초선이 권력자들 사이에서 이용...
2024.07.11 13:42
'1923 간토대학살' 101년간 부정당한 진실을 파헤치다…8월 15일 극장 개봉
관동대지진 직후 시작된 조선인을 향한 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오는 8월 15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1923 간토대학살'은 1923년 9월 1일, 10만 5천 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관동대지진 직후 무고한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을 다룬 첫 다큐멘...
2024.07.11 13:22
제니 실내흡연, 현장 스태프 "금연장소 아냐, 계속 사과"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당시 현장 스태프가 그를 두둔했다. 제니의 실내흡연 당시 함께 현장에 있었던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는 "해당 영상에 나온 곳은 자크뮈스 패션쇼 대기 현장이었고 실내 금연인 곳이 아니었다. 흡연해도 되겠냐는 질문에 바로 옆 창문을 연 상태로 흡연...
2024.07.11 12:01
엄마가 만든 된장...국일까, 찌개일까?
“엄마 이건 된장국이야, 된장찌개야?” 건더기가 별로 없고, 국물이 밍밍하다는 이유로 아들이 물었다. 40대 주부 김모 씨는 “글쎄, 찌개로 끓였는데 싱겁다면 국이 아닐까?”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찌개와 국은 우리 밥상의 화려한 주연이다. 하지만 정작 이 둘을 어떻게 구분하냐고 물으면 대다...
2024.07.11 11:34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