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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니, 어린이가 그린 ‘X-mas 꿈꾸는 세계’ 티셔츠 출시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니(MARNI)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꿈꾸는 세계(Children’s Imaginary World)’라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마르니는 매년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적인 표현을 지원하기 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콜롬비아, 케냐 등지의 다양한 연령의 취약...
2013.11.05 17:10
피곤한 인상의 주범 다크서클! 눈밑 지방 재배치로 동안얼굴로 거듭나자!!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사람들과 만나며 관계를 맺게 된다. 이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로 ‘첫인상’을 들 수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사람을 대면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상대방의 얼굴과 인상을 보게 되는데, 때문에 어둡고 칙칙한 인상은 첫 만남에서 좋은 느낌을 주기가 어려워 많...
2013.11.05 16:11
시공을 초월해, 정신의 조화를 향해, 박대성의 ‘원융’
“어찌된 일인지 우리 건 무시하고, 외국미술만 좋다고 하네요. 요즘들어 이런 현상이 더해요. 밖에서 볼 땐 자존심도 없어보이는 건데.. 남의 부모가 좋아 보인다고, 내 부모 내팽개치면 되나요?” 한국화가 소산(小山) 박대성(68) 화백은 트렌디한 해외 현대미술만 쫓는 우리 미술계 풍토를 개탄했다. ‘중심을 잃고 부평...
2013.11.05 15:08
문화경제학회,‘지역창조경제 정책’주제로 8~9일 추계학술대회
한국문화경제학회(학회장 손원익)가 11월 8~9일 전남대 컨벤션센터(3층 광주은행홀)와 용지관(문화전문대학원)에서 광주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추계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지역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문화정책방향 제시’이다.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문화경제학회 손원익 학회장(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
2013.11.05 14:19
반(半)회고전 여는 박병춘..좌충우돌 달려온 길,그 뜨거움을 만난다
그 해 여름도 더위가 대단했나 보다. 화폭에 먹음직스런 수박과 짧은 반바지, 선풍기가 그려져 있는 걸 보니 말이다. 수박 옆에는 ‘현주가 가장 잘 먹는 과일’, 반바지 옆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름바지‘같은 내밀한 글귀도 보인다. 찜통더위를 불러온 지구온난화를 걱정하는 낙서도 등장한다.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2013.11.05 14:19
실루엣으로 표현한 고요한 자연..조상민의 아나로그 사진
고요함이 감도는 풍경사진을 선보여온 조상민이 작품전을 갖는다. 오는 11월 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판동 리씨갤러리(대표 이영희)에서 열리는 전시의 타이틀은 ‘Seeing the Unseen’. 보이지 않는 피안의 세계를 담은 듯 출품작은 다분히 초월적이다. 조상민은 오랫동안 아날로그 작업을 고수해왔다. 그의 명징한...
2013.11.05 14:19
추워지는 날씨 점점 거슬리는 턱관절소리 원인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예전과 같은 수능한파는 없다고 하지만 두꺼운 외투가 없이는 외출이 힘들만큼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다.특히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여름에서 바로 겨울로 접어드는 요즘에는 관절질환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다.무더운 날씨에 축 늘어져 있던 몸이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몸이 움츠려지게 되면서 예기치...
2013.11.05 13:50
끝나지 않은 이상과 현실사이
그해 여름도 더위가 대단했나 보다. 화폭에 커다란 수박과 반바지, 선풍기가 그려져 있는 걸 보니 말이다. 찜통더위를 불러온 지구온난화를 걱정하는 글귀도 보인다.마치 어린아이가 그린 듯한 이 자유분방한 회화는 화가 박병춘(47ㆍ덕성여대 교수)의 1997년 작 ‘Summer story’이다. 당시를 풍미했던 신표현주의 기법으로...
2013.11.05 11:38
인화된 실루엣…대자연을 품다
서울 팔판동 리씨갤러리에서 7~22일 열리는 조상민 전시의 타이틀은 ‘Seeing the Unseen’. 보이지 않는 피안의 세계를 담은 초월적인 사진들이다. 조상민은 오랫동안 아날로그 작업을 고수해왔다. 그의 명징한 흑백사진은 우리가 바라보는 ‘자연’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실루엣의 도입’은 주목할...
2013.11.05 11:36
<이영란 선임기자의 art&아트> 한떨기 모란처럼 피어난 경주의 남산
외국미술만 경외시하는 현실에 낙향7년 만에 대표작 등 50여점 출품서예로 다져진 필력·파격적 화면구성막힘없고 조화이룬 ‘생동하는 한국화’“어찌된 일인지 우리 건 무시하고, 외국미술만 좋다고 하네요. 요즘 들어 이런 현상이 더해요. 남의 부모가 좋아 보인다고, 내 부모 내팽개치면 되나요?”한국화가 소산(小山) ...
2013.11.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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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