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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건강 끝은 아니죠 ④] 시력을 부탁해
-진로ㆍ전공에 따라 시력교정 전 꼼꼼히 따져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183곳에서 치뤄지고 있다. 올해는 60만 5900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몇시간 뒤 시험장을 나서는 수험생들은 아쉬움보다는 홀가분한 감정이 더 클 것이다. 앞으로 대학을 진학하는 이들도, 바로 사회에 발을 내딛는 이들도...
2016.11.17 10:08
[수능 끝, 건강 끝은 아니죠 ③] 치아를 부탁해
- 20대 치아가 80까지 …지금부터 관리 시작해야 수험 공부하며 쌓인 스트레스는 자연스레 과자나 라면, 콜라를 부른다. 이를 입에 달고 살았던 수험생들의 치아는 묵은 충치와 치석으로 관리가 안 된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그동안 쌓인 심리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구강 내 세균감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수면시간 부족...
2016.11.17 10:07
[수능 끝, 건강 끝은 아니죠 ②] 피부를 부탁해
-여드름 흉터, 피부재생력 좋은 학생 때 치료해야 수험생 나이의 사춘기 학생들이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다. 공부하느라 늘 잠이 부족하고 군것질을 많이 해 여드름은 수험생의 훈장처럼 여겨질 정도다. 스트레스를 받아 자율신경계가 교란되면 남성호르몬 분비가 많아져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 여...
2016.11.17 10:07
[수능 끝, 건강 끝은 아니죠 ①] 마음을 부탁해
-수능 후 가족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최순실 파문 상실감 수험생들도 영향-있는 그대로의 자녀모습 인정이 필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몇시간 뒤면 끝이 난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험 결과에 울고 웃는 수험생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험생을 다독이기 위해 무엇보다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평소...
2016.11.17 10:07
SPC삼립, 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터 핫도그 출시
SPC삼립이 운영하는 육가공 전문 자회사 ‘그릭슈바인’이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제품인 ‘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터 핫도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그릭슈바인 프랑크푸르터 핫도그(340g, 4개입)’는 국산 돼지고기의 쫄깃한 육질이 살아 있는 그릭슈바인 소시지를 사용해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
2016.11.17 10:03
[리더스카페]4차혁명이 오히려 고립 조장?
‘4차 산업혁명과 고립주의의 역설’하버드출신 국내 각 분야 전문가 16명이 내년 이슈를 한마디로 압축한 말이다.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은 더욱 세계를 하나로 묶어 나가며 단일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고립주의, 보호무역주의의 경향이 거세지고 있다.[사진=빅 픽처2017/김윤이 외 지음/생각정원]더욱...
2016.11.17 09:51
[리더스카페]혼자 죽는 것은 고독사가 아니다
흔히 주변사람들과 분리된 채 홀로 맞는 죽음을 ‘고독사’라 한다. ‘고독사 보험’이란게 생길 정도인 일본이지만 이젠 이웃나라 얘기만도 아니다. 우에노 치즈코 도쿄대 교수는 ‘고독사’란 말에 어린 부정적 그림자를 걷어내고 ‘집에서 홀로 맞는 죽음’이란 표현을 붙였다. 뉘앙스가 좀 낫다.우에노 교수는 ‘누구나...
2016.11.17 09:49
[리더스카페]‘내 아버지들의 자서전’외 신간다이제스트
▶내 아버지들의 자서전(오도엽 지음, 이현석 사진,한빛비즈)=이발사와 수리공, 대장장이 등 평생 손의 노동을 해온 아홉명의 아버지들이 말하는 노동과 밥 이야기. 시인이자 르포 작가인 오도엽은 근대 아버지들의 삶과 목소리를 받아 적어 대필자로 나섰다. 공덕동 ‘성우이용원’의 이남열씨는 37년 걸려 자신만의 이발 ...
2016.11.17 09:49
[리더스카페]진보ㆍ 보수가 필요한 이유
최근 대선을 치룬 미국을 보는 시선이 복잡하지만 미국 정치의 본질은 보수와 진보의 길항관계로 얘기된다. 이는 미국에 국한하지 않고 자유주의 사회의 특성이기도 하다. 서로 적대적이며 분열을 조장하는 듯한 보수와 진보의 뿌리는 사실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2005,6년 백악관 국내 정책보좌관을 역임한 정치사회학 ...
2016.11.17 09:45
[최순실 파문] ‘김영재와 김상만 그리고 차움’…의혹만 커지는 ‘대통령의 7시간’
-연결고리 속속 확인…그런데도 궁금증만 증폭 ‘최순실 게이트’가 보건의료계로 확대된 이후 차병원의 건강검진센터인 ‘차움’에서 대리처방이 실제로 확인되면서 세월호 사고 당시 사라진 ‘대통령의 7시간’ 의혹 역시 겉잡을 수없이 확산되고 있다. 대통령의 건강을 책임지는 공식적인 조직이 있음에도 비선실세인 최...
2016.11.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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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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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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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