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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에 숨결을 불어넣다
‘아이로봇’전 25일까지로봇을 소재로 한 작품을 모은 ‘아이로봇(iRobot)’전이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아트파크(대표 박규형)가 기획한 이번 전시에는 고근호, 백종기, 노진아, 낸시랭, 왕지원, 융영운, 이경호, 황규태 등 작가 20명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인간의 상상력이 현...
2011.01.18 10:00
백남준, 굿판서 부활하다?
5주기 추모 굿·사진전도어느새 백남준이 떠난 지 5년이 됐다. 백남준의 5주기를 맞아 그를 추모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서울 안국동 갤러리아트링크(관장 이경은)는 백남준의 5주기(29일)를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백남준 굿’전을 연다. 전시는 1990년 백남준이 사간동 갤러리현대 뒷마당에서 벌였던 굿 퍼포먼스의 모습을...
2011.01.18 09:59
“반복·답습은 毒…나는 100년뒤 꿈꾸며 그린다”
작품경매가 100억원 호가가면·초상화 시리즈 등중국현대미술 대표화가유럽서도 주목 전시회 예정그의 이름에는 ‘수십억대 작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작품이 최소 10억원, 대작의 경우 100억원대에 팔리기 때문이다. 크리스티, 소더비 경매가 열릴 때마다 중국 미술가 중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쩡판즈(曾梵志...
2011.01.18 09:58
중국현대미술 대표주자 쩡판즈.."내 깊은 마음서 우러나는..”
그의 이름에는 ‘수십억대 작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작품이 최소 10억, 대작의 경우 100억원 대에 팔리기 때문이다. 크리스티, 소더비 경매가 열릴 때마다 중국 미술가 가운데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쩡판즈(曾梵志 Zeng Fanzhi , 47). 아시아 현대미술품 중 최고가를 연달아 경신하고 있는 스타 작가 쩡판즈...
2011.01.18 09:35
그랜저, 이제 고급차 넘어 첨단차
20세기 대한민국 고급차 역사의 결정체였던 차를 하나 뽑으라면 단연 ‘그랜저’를 들 수 있다. 서울이든 지방 소도시든 그랜저는 ‘성공한 사람이 탈 수 있는 자동차’이며 동시에 ‘부의 상징’이었다.하지만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 현대차의 상품 구성 라인업만 보더라도 그랜저보다는 오히려 제네시스나 에쿠스가 고급차...
2011.01.18 07:25
양혜규,오스트리아 브레겐츠미술관 초대전..‘복수도착’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 양혜규(40, Yang, Hea gue)가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미술관(Kunshaus Bregenz: 약칭 KUB)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오는 22일부터 4월3일까지 브레겐츠 시(市) 쿤스트하우스 브레겐츠에서 열릴 전시의 타이틀은 ‘복수도착’(複數到着Arrivals). 양혜규는 미술관 전관 3개층을...
2011.01.18 06:51
그랜드 하얏트서울, 설 앞두고 60가지 와인 최대 60% 할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델리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동안 60가지의 와인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올해의 첫번째 그랜드 와인 세일을 시작한다.그 동안 델리에서 인기리에 판매되던 와인과 새롭게 추천하는 와인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이번 그랜드 와인 세일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 선물하면 좋...
2011.01.17 22:47
직장상사 몰래 쓰는 '스텔스 난방기' 인기
연이은 한파로 직장인들의 개인 난방도 비상이다. 보통 사무실 난방은 덕트형 난방과 라이에이터 난방이 대부분이다. 이들 난방은 자리위치(?)에 따라 명당이 갈린다. 한마디로 난방 잘 되는 자리에 앉는 것은 복불복이다. 그렇다고 눈에 띠는 보조난방기구를 쓰기에는 여간 주위에 눈들이 신경 쓰이는 게 현실이다. 최근...
2011.01.17 17:31
그랜저에만 있는 세계 '최초', 뜯어보니
20세기 대한민국 고급차 역사의 결정체였던 차를 하나 뽑으라면 단연 ‘그랜저’를 꼽을 수 있다. 서울이든 지방 소도시든 그랜저는 ‘성공한 사람이 탈 수 있는 자동차’이고 동시에 ‘부의 상징’이었다.하지만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 현대차의 상품 구성 라인업만 보더라도 그랜저보다는 오히려 제네시스나 에쿠스가 고급...
2011.01.17 17:20
연극도 3D 시대...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2’의 도전
연극도 3D 시대가 도래했다. 관객들을 오감을 자극할 3D 연극 ’교수와 여제자2’가 이제 객석으로 나선다. 이른바 ’알몸연극’으로 통하는 ’교수와 여제자2’는 연극 상연 곳곳에 3D 영상을 삽입해 관객들을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언뜻 이해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연극의 3D 상연이라는 설정...
2011.01.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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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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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로또 줍줍 한강변 아파트 나온다…255대1 만점통장 나왔던 그곳 [부동산360]
과거 청약 만점통장이 등장했던 강동구 신축 분양단지에서 취소후 재공급 물량이 나온다. 한강변과 맞닿은 데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또 한번의 ‘줍줍’ 열기가 예상된다. 1일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계약취소주택 입주자모집 공고가 올라왔다. 지난해 10월 입주한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809가구 규모로 이번 계약취소주택은 총 7가구다. 이 중 특별공급(다자녀가구 3가구, 신혼부부 2가구, 생애최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