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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킴ㆍ박창곤ㆍ김도균 등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 한 자리에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들이 한 무대에 서는 ‘스윙기타 페스티발’이 오는 6월 7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임재범, 김종서, 박상민, 김건모 등 4000여 장의 앨범 레코딩 세션에 참여했던 타미 킴(Tommy Kim)을 비롯해 가수 김경호와 이승철의 세션으로 잘 알려진 박창곤, 제5회 ‘스윙기타 쇼다운’...
2013.04.18 09:33
소설가 박범신 40번째 ‘소금’..“가족은 빨대였다”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소설가 박범신의 데뷔 40년, 40번째 소설 ‘소금’(한겨레출판사)은 그가 표명한 ‘자본주의 폭력성’을 드러낸 3부작, ‘비즈니스’(2010년)와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2011년)의 연장선상에 놓인다. 자본주의 구조가 가족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돌아볼 때 ‘소금’은 기존의 소설과 ...
2013.04.18 08:42
<새책> ’척’하면 그렇게 바뀐다..괴짜심리학자의 ’립 잇 업’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금방 마음이 차분해지는 진정법, 내가 원하는 자아를 만드는 법, 우울증을 벗어나는 법….무슨 신기한 마술이라도 부리려는 건가 싶게 비법을 알려주겠다고 나선 이는 다름 아닌 ‘괴짜 심리학’으로 잘 알려진 리처드 와이즈먼 런던 하트퍼드셔대 교수다. 책 제목 ‘립 잇 업(Rip it up, 웅진지...
2013.04.18 08:42
<새책> ‘시간에게 시간주기’ 외 출판 다이제스트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시간에게 시간주기(안길수 지음/M&K)=스페인 산티아고가 뭐기에? 이 에세이는 그런 의문에 진지한 설명 대신 가벼운 수다로 길을 안내한다. 10년차 신문기자답게 호기심과 탐색에의 열정에서 시작된 여정은 시간이 지나면서 가슴속 아픔과 상처들이 드러나면서 내면의 자신과 직면하는 시간으로...
2013.04.18 08:42
[테마있는 명소] 계백의 그곳② 황산벌㉮--김유신과 세기의 대결, 1400년 전 그 날
('계백의 그곳① 고향마을'편에서 계속)[헤럴드경제=논산]660년 7월9일, 혈혈단신 병사가 말을 타고 창을 휘두르며 적진의 벌판 속으로 뛰어들었다. 재빠른 몸놀림으로 병사 여러 명을 무찌르고 결국 에워싸여 붙잡혔다.계백 장군 앞에 끌려온 이 병사는 신라 화랑 관창(官昌)이었다. 용맹스런 병사는 16살의 앳된 소년. ...
2013.04.18 07:51
기름값ㆍ시간절약…의외로 알차…봄, 호텔로 떠나는 가족 나들이
완연한 봄이다. 자녀들과 벚꽃놀이 한번 제대로 못한 ‘무심한’ 부모에게도 아직 기회는 있다. 교외로 나가는 길은 주말이면 너무 복잡해진다. 그렇다고 도심 속 복작거리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아이들과 주말을 보내기엔, 아름다운 봄이 너무 짧다. 외식 2번 할 수 있는 가격으로 기름값도 아끼고, 시간도 절약하며 봄 정...
2013.04.18 07:45
전무송 “내 인생 대단원 어떨지 나도 몰라, 내 연기는 아직도 몽우리 상태”
4월의 정동 길을 걷는다. 황토색 면바지에 비슷한 톤의 체크셔츠, 담갈색 체크 정장 윗도리를 걸친 배우는 목에 검은색 스카프까지 둘렀다. 스타일의 화룡점정인 진한 갈색 수제화는 딸이 외국에서 사온 선물이란다. 멋스럽게 차려입은 배우 전무송(72)과 나란히 걷는 정동 길은 봄꽃이 채 피기도 전에 계절을 다시 거슬러 ...
2013.04.18 07:35
강렬한 시청각 이미지로 재해석된 ‘안티고네’
15도 가량 기울어진 긴 삼각형 무대, 파득파득 빠르게 떠는 배우의 몸짓, 어둠 속에 극명하게 떨어지는 조명의 대비, 새떼의 기괴한 울음소리, 거문고의 간결하고 무거운 운율….소포클레스(BC 496~406) 고전 ‘안티고네’가 중견연출가 한태숙(63)을 만나 강렬한 시청각 이미지로 거듭났다. 2011년 탁월한 시청각적 연출로...
2013.04.18 07:33
전무송의 연극 ‘아버지’, 5월3일~19일 무대에
극작가 아서 밀러의 고전 ‘세일즈맨의 죽음’은 배우 전무송이 가장 많이 출연했던 작품 중 하나다. 전도유망했던 세일즈맨이 대공황을 맞아 30년 이상 근무해온 회사에서 해고당하며 가족에게 버림 받고 낙오자가 되어가는 비극의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무송은 다시 한번 주역 윌리 로먼으로 분한다. 한국적 상황에 맞...
2013.04.18 06:49
아빠 공연 보러가~!
가족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유아ㆍ어린이를 겨냥한 다양한 공연과 가족극이 줄줄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TV 예능 ‘아빠 어디가’의 인기세를 비롯해 대중문화계에서 불고 있는 부성애 코드 바람이 공연계에 번졌다. 아빠, 아버지를 주제로한 공연이 여럿 눈에 띄고, 아빠와 함께 관람 시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하는 ...
2013.04.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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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월계동 성북맨션,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개발 [부동산360]
서울시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월계동 383-40번지 일대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월계동 성북맨션은 1976년도에 준공돼 올해 48년이 경과된 노후한 건물이다. 이번 서울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 방식으로 개발해 기존 입주민들의 재정착과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사업 규모는 대지면적 5187㎡, 용적률 502.26%이다. 장기전세주택 69가구를 포함한 총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