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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외신이 바라본 남북 응원단의 분위기
“경기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 “스포츠와 정치가 혼재된 시끌벅적한 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데뷔전에서 0대8 완패를 당했다. 그러나 이날은 경기 결과보다 남북이 하나되는 모습을 세계인에게 보여줬다는 점에시 이목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AP통신은 11일 “골리 신소정이 아...
2018.02.11 10:30
[2018 평창 올림픽]통일부 “北 응원단 가면, 김일성 아냐”
[헤럴드경제]북한 응원단이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첫 경기에서 응원 도구로 사용한 남성 얼굴의 가면이 김일성 얼굴 아니냐는 억측에 대해 통일부가 “잘못된 추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11일 ‘보도 해명’ 자료를 통해 “‘김일성 가면 쓰고 응원하는 북한응원단’제하 보도는 잘못된 추정임을 ...
2018.02.11 10:15
[2018평창] 美외신 “북한의 ‘이방카’ 김여정, 한국인 마음 사로잡다"
[헤럴드경제] “북한의 이방카 트럼프가 한국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번 올림픽에 ‘외교 댄스’ 부문이 있다면 김정은의 여동생이 금메달 후보.”WP, CNN 등 미국의 주요 외신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로 방남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의 한국에서의 행보에 관심을 표시하며 이같이 평...
2018.02.11 10:14
[TAPAS]올림픽동네 보신탕의 개명, 그러나 메뉴판엔 Dog
#1988정부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개고기가 외부에 나쁜 이미지를 줄 것을 우려해 보신탕집을 대대적으로 단속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즈음에는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개고기 먹는 한국을 야만이라고 비난했다. 평창올림픽스타디움 앞의 개고기 식용 반대 시위#1000만원강원도와 평창군은 개고기 문화에 반...
2018.02.11 10:00
[2018 평창 올림픽]최대 초속 30m 강풍에 男 알파인스키 활강 연기
- 15일 첫 경기 시작[헤럴드경제]최대 풍속 초속 20m 에 달하는 강풍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첫 경기 남자 활강 경기가 연기됐다. 국제스키연맹(FIS)은 11일 오전 “최대 시속 72㎞(초속 20m)의 강한 바람과 좋지 않은 예보로 남자 활강 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FIS에 따르면 이날 못 치른 경기는 나흘 ...
2018.02.11 09:56
[2018 평창] 임효준, 7번의 수술대에도…“평창만 바라보고 이겨냈다”
평창은 역경 이겨낸 원동력모친 곽씨 “아들아 고맙다”“5000m 계주도 꼭 우승할 것” 대한민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은 안긴 임효준은 오직 평창올림픽만을 바라보고 역경을이겨냈다.임효준은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그동안 힘든 순간이 많았고, 포기하...
2018.02.11 09:41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1500m 시청률 47.9%
[헤럴드경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전의 시청률이 47.9%로 나타났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9시 27분부터 9시 38분까지 방송 3사가 중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천500m 결승’ 시청률은 SBS TV가 17.8%로 가장 높았고, KBS 2TV가 17.4%, MBC TV가 1...
2018.02.11 09:39
[2018 평창] “괜찮아 김보름”…주종목은 매스스타트
女빙속3,000m서 18위 부진“매스스타트는 괜찮을 것” “매스스타트에서는 괜찮을 것 같다”김보름(25·강원도청)은 10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 경기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지만 주종목인 매스스타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 장거리 빙속 간판 김보름은 이날 오후 강릉 스피드스케이...
2018.02.11 09:33
올림픽 경기장 있는 강릉서도 지진동 느껴
[헤럴드경제] 11일 경북 포항에서 발행한 규모 4.6 지진과 관련, 올림픽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에서도 “집이 흔들렸다”는 지진감지신고가 3건 들어왔다. 평창과 정선에서는 아직 119신고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지역에 별다른 피해신고는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았다. 사진설명 : 쇼트트랙 등 올림픽 경기가 펼쳐지...
2018.02.11 09:04
[TAPAS]올림픽만 열두번째 캐나다인…“한국전 참전군인 아들로서 단일팀이 평화 만들길”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첫 경기가 벌어진 10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 이곳 관중석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이 그에겐 열두번째인 캐나다인 머피 브레그 씨가 있었다.아이스하키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하는 브레그 씨는 “남북한이 같은 팀을 한다는 자체가 아름답고 새 역사를 만드는 환상적(fantastic)인 일이...
2018.02.1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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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