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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예선 조 3위, 전체 7위로 결선진출
‘쑨양과 떨어져 경기하기 위한 작전?’‘마린보이’ 박태환이 2011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조 3위, 전체 7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박태환(22ㆍSK텔레콤)은 2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6조에 4번레인을 배정받고 출전해, 3분46초74의 기록으로 3위를 기록했...
2011.07.24 11:31
뇌물파동 함맘 아시아축구연맹 회장, 축구계서 영구제명
뇌물 파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모하메드 빈 함맘(62)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축구계에서 퇴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윤리위원회 페트루스 다마세브 부위원장은 24일(한국시간) 청문회를 거쳐 함맘 회장을 영구제명키로 했다면서 “함맘 회장은 국내 또는 국제 수준의 모든 축구 활동에 참가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
2011.07.24 11:26
박태환, 400m예선 7위로 결승 진출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22·단국대)이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을 7위로 가까스로 통과해 결승전에 진출했다.박태환은 24일 오전 상하이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자유영 400m 예선에서 전체 7조 가운데 6조 4번 레인을 배정받아 3분46초74를 기록하며 예산을 통과했다. ...
2011.07.24 11:26
박태환 vs 쑨양, 마지막 100m가 관건
마지막 100m가 관건이다. 마린보이 박태환(22ㆍ단국대)과 쑨양(20)의 대결이 그렇다. 박태환의 전담 지도자인 마이클 볼(호주) 코치는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의 금메달은 마지막 100m 구간을 지배하는 선수가 가져갈 것이라고 내다봤다.박태환 전담팀을 운영하는 SK텔레콤스포츠단...
2011.07.23 17:04
여왕도 안 부러운, ‘나는 마주다’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2011년 서울경마공원 마주를 모집한다. 개인마주, 법인마주, 조합마주 등 3가지 종류의 마주를 선발하는 이번 마주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마주등록심의위원회를 거쳐 9월 초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마주란, 경마대회에 자신이 소유한 경주마를 출전시킬 수 있는 ...
2011.07.23 09:23
아동 비만, 승마로 해결한다
한국마사회와 과천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소아청소년기 비만에 대처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마사회는 올해 처음으로 비만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다이어트 승마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승마 교실에는 최근 과천시 보건소가 추천한, 체질량지수 25㎏/㎡ 이상, 학교 건강검진 대상자 중...
2011.07.23 09:21
골프회원권, 평창동계올림픽 영향권에 있는 지역에 매수세 증가
회원권 시장이 큰 변동을 보이지 못했다. 현재 회원권 시장은 커다란 세가지 악재의 영향으로 약보합을 면치 못하고 있다. 첫째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골퍼들의 관심 자체가 떨어졌다. 둘째는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조정 여부와 그리스 구제 금융안에 따른 불안정한 세계경제, 셋째는 정부와 관련부처들의 골프 자제령이다. ...
2011.07.23 08:31
안신애“대망의 LPGA 100승 내가 품는다”
한국 여자골프사에 길이남을 ‘대망의 LPGA투어 100승달성’ 후보로 안신애(21ㆍ비씨카드·사진)가 떠올랐다.2009년 신인왕인 안신애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ㆍ6344야드)에서 열린 ‘제5의 메이저’ 에비앙마스터스 첫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몰아쳤다. 67타를 기...
2011.07.22 10:41
“디오픈 실력보다 날씨 좌우”…“어린아이 실언”훈계 잇따라
“타이거 우즈도, 잭 니클로스도 적응했어. 너도 적응해야돼.”(이언 우스남)칭얼대는 유럽의 영스타에게, 쟁쟁한 선배들이 쓴소리를 날렸다. US오픈 최저타 우승으로 하루아침에 ‘우즈의 후계자’라는 극찬을 받았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디 오픈에서 실망스런 성적으로 대회를 마친 뒤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
2011.07.22 10:40
맨유, 박지성에 2년 연장 계약 제안
박지성(30)은 2014년 6월까지 맨유의 유니폼을 입는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과의 재계약 협상에서 연장계약을 하겠다고 밝혔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시카고 파이어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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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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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고령자복지주택 3000가구 공급…관리비 부담도 완화 [부동산360]
국토교통부가 올해 고령자복지주택 3000가구를 공급한다. 국토부는 12일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지난 13년간 연 평균 4.6%씩 증가해 온 것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3배 증가한 3000가구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을 연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령자복지주택에 공동관리 방식을 확대해 공용관리비 부담을 완화하고 노인가구의 건강, 여가,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지난 11일 경기 시흥 고령자복지주택에서 열린 한국토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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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