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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ㆍ지동원, 27년 만에 독일에 뿌린 차붐의 향기
‘차붐’의 향기가 독일 축구계에 다시 진동하는 건 손흥민(21ㆍ함부르크) 지동원(22ㆍ아우쿠스부르크) 두 약관의 스타 덕분이다. 손흥민과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에 쌍끌이 ‘코리언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손흥민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마인츠05와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리그 10·11호 골을 터뜨렸다. 한국 ...
2013.04.16 07:55
‘베이브 류스’ 류현진, 자선재단 ‘HJ99’ 세운다
[헤럴드 생생뉴스]LA다저스의 선발투수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류현진(26)이 불우 어린이 돕기 자선 재단 설립에 나섰다.류현진은 16일(한국시간) “좋은 일을 하고 싶어서 자선 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다. 미국 법률상 재단 설립 절차가 까다로워 6개월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자선명은 ‘HJ...
2013.04.16 07:55
‘QPR 강등위기 자초해놓고…’ 레드냅 감독 책임전가?
[헤럴드생생뉴스]잉글랜드 프미미어리그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해리 레드냅(66) 감독이 사실상 팀의 강등이 유력해지자 박지성 등 팀내 고액연봉자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스포츠전문매체 ‘더스포츠리뷰’는 15일(한국시간)자 보도에서 래드냅 감독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에 따르면 래드냅 감독은 박지성...
2013.04.15 15:19
손민한, 드디어 현역 복귀…NC와 5천만원에 신고선수 계약
[헤럴드생생뉴스] NC 다이노스는 15일 손민한(투수)과 연봉 5000만원에 신고선수 계약했다. 손민한은 퓨처스팀에 합류, 몸 상태를 고려하여 퓨처스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손민한은 "야구선수로서 그라운드에 내 인생의 모든걸 쏟아붓고 싶다. 야구 동료 선후배들이 지난 일을 용서하고 새 출발의 기회를 준데 다시...
2013.04.15 12:31
지동원 멀티골
손흥민(함부르크)에 이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정규리그에서 시즌 2, 3호 멀티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지동원은 15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전반 28분 선제골과 후반 10분 추가 골을 터뜨렸다.아우크스부르...
2013.04.15 11:47
또 데드볼…‘마그넷 추’
추신수(31ㆍ신시내티 레즈)의 몸에 자석이 붙은 듯 하다. 또다시 몸 맞는 공을 기록하며 이 부문서 압도적인 단독 선두(12경기 7개)를 달리고 있다. 팬들은 ‘마그넷 추’라는 별명까지 붙였다.추신수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미국 프로야구(MLB) 원정경...
2013.04.15 11:46
‘베이브 류스’!…류현진 실력으로 모든걸 보여주다
담배논란 등 부정적 시선시즌후 스스로 가치 입증‘담배논란에서 베이브 류스(Babe Ryuth)까지.’‘LA몬스터’ 류현진(26ㆍLA다저스)을 바라보는 미국 언론의 시선이 확 바뀌었다. 불과 두 달 만에 ‘의심’의 눈초리는 ‘놀라움’의 눈길로 변했다. 류현진 자신이 오로지 실력만으로 만들어놓은 변화다.류현진은 14일(한국...
2013.04.15 11:44
183cm 꽃미남…부치 하먼의 수제자 ‘우즈 판박이’
그린재킷의 새 주인 애덤 스콧(33ㆍ호주)은 ‘백상어’ 그렉 노먼의 뒤를 잇는 호주의 간판 골퍼다. 세계랭킹 7위 스콧은 미국 네바다주립대학 재학 시절부터 타이거 우즈(미국)의 스승 부치 하먼의 가르침을 받았다. 키 183㎝에 몸무게 82㎏로 우즈와 비슷한 체격에다 같은 코치 밑에서 수학하면서 우즈와 매우 흡사한 스윙...
2013.04.15 11:44
‘神의 버디’…애덤 스콧, 생애 첫 메이저를 품다
카브레라와 2차연장 혈투호주인 첫 마스터스 정상우즈, 5언더파 공동4위에존 허는 2언더 공동11위 올라연장 1차전을 파로 비긴 뒤 10번홀(파4)에서 가진 연장 2차전. 메이저대회 우승이 없는 애덤 스콧(33ㆍ호주)과 ‘메이저 전문가’ 앙헬 카브레라(44ㆍ아르헨티나)가 세컨드샷을 올렸다. 나란히 홀컵 3m~3.5m에 올려진 두...
2013.04.15 11:43
‘파3홀에서 10타’ 케빈나-버바 왓슨 “아멘~”(동영상)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디펜딩 챔피언 버바 왓슨(미국)과 재미교포 케빈 나가 마스터스 마지막날 나란히 아멘 코너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왓슨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 12번 홀(파 3ㆍ155야드)에서 3번이나 워터해저드에 볼을 빠뜨리는 빠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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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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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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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