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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동백꽃’ 손담비, 대체불가 캐릭터 소화력..성실함으로 증명해 낸 배우의 진가
손담비가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배우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손담비가 최향미 역으로 대체불가 열연을 펼치며 연기자로서의 진가를 입증한 것. ‘동백꽃 필 무렵’ 향미는 세상의 편견에 갇혀 상처 가득한 삶을 살아온 인물. 동백(공효진 분)의...
2019.11.08 11:09
‘천리마마트’ 정복동의 방만한 마트 경영이 초래하는 결과가 주는 의미
-‘천리마마트’ 영업 방식이 주는 힐링 메시지..‘정직’과 ‘상생’[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쌉니다 천리마마트’만의 보기 드문 영업 방식이 시청자들에게 힐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연출 백승룡, 극본 김솔지)에서 천...
2019.11.07 23:50
2019년도의 수작 ‘눈이 부시게’ 프리미엄판 DVD로 출시됐다.. 드라마 감동을 소장할 기회
먹먹한 감동과 짙은 여운을 선사하며 지난 3월 호평 속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의 마음으로 프리미엄판 DVD를 출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JTBC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는 주어...
2019.11.05 13:59
‘동백꽃’ 김지석, ‘애틋한 부성애’ 공감되는 캐릭터 소화력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이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극중에서 많은 상황을 경험하며 한 차례 성장했다.강종렬(김지석 분)은 스타 야구선수이자 동백의 첫사랑에서 필구의 아빠로, 한 남자에서 아빠로 성숙해지며 성장하고 있다. 김지석은 이러한 종렬의 변화를 차분히 담아내며 그만의 서사를 차곡차곡 쌓고 ...
2019.11.04 11:54
‘동백꽃’ 강하늘의 연애 멘트, 예사롭지가 않다
-강하늘의 연애지침서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황용식(강하늘)은 얼핏 보면 말도 잘 못할 것 같지만, ‘연애 멘트’가 장난이 아니다. 프로 사랑꾼 수준이다. 한 번 빠지게 되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성의 ‘촌므파탈’이다.용식은 동백(공효진)을 향해 무조건적 무제한 사랑을...
2019.11.04 11:05
‘배가본드’ 문정희, ‘강렬 아우라와 흔들린 눈빛’ 온도차 열연
‘배가본드’ 문정희가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몰입도를 견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제시카리는 기자회견 도중 긴급 체포되며 눈길을 모았다. 김우기(장혁진 분)가 법정에서 존엔마크사 마이클 부사장에게 오백만 달러를 받았다고 증언하며 제시카리에게 위기가 찾아온...
2019.11.03 14:55
‘동백꽃 필 무렵’ 이정은, 치매 아니었다..충격에 엄마 버린 공효진, 연 끊을까
-시청률 18.4%로 자체 최고 달성‘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어릴 적 자신을 버렸던 엄마와 똑같은 방법으로 이정은을 버렸다. 엄마가 자신에게 돌아온 이유를 알았기 때문.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린 아픈 전개였다. 이에 시청률은 15%, 18.4%로 또 한 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의 왕좌를 지켰다...
2019.11.01 08:48
[서병기 연예톡톡]정통사극 부활할 때다
JTBC ‘나의 나라’는 이방원, 이성계를 비롯한 실제 역사 속 인물과 서휘(양세종), 남선호(우도환), 한희재(김설현) 등 허구의 인물이 동시에 존재한다. 이는 ‘육룡이 나르샤’가 정도전, 이방원, 이성계 등 실제 인물과 분이, 땅새, 무휼 등 가공인물을 합해 6룡을 구성했던 것과 비슷한 방식이다. ...
2019.10.31 10:27
‘동백꽃’ 옹기종기 산다는 옹산 사람들의 츤데레 매력
‘동백꽃 필 무렵’에만 존재하는 사람냄새 가득한 동네 옹산. 그곳에 똘똘 뭉쳐 사는 사람들의 ‘뜨뜻한’ 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에는 사람의 온기로 가득한, 그래서 “내 고향이었으...
2019.10.29 13:59
‘녹두전’ 정준호, 냉탕과 온탕 오가는 반전 연기
-정준호, 장동윤과 운명의 장난? 자꾸만 끌리는 부자(父子)인연배우 정준호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반전 연기로 '녹두전' 60분을 이끌었다.광해 역의 정준호는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한없이 다정한 아버지의 눈빛과 충신의 배신에 치를 떠는 180도 다른 연기로 시청자...
2019.10.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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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인도로 가는 길…한인선(韓印線)은 정의선[홍길용의 화식열전]
20세기 초까지는 한 국가가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군사력을 사용해 다른 나라를 침략해야 했다. 열강들의 제국주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할은 기업이 맡게 된다. 글로벌 기업을 보유한 나라들이 열강의 반열에 올랐다. 우리나라도 공산권 붕괴 이후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경제 규모가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게 됐다. 1인당 국민소득(GNI)가 1만달러를 넘어 3만 달러까지 돌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 성공이다. 대표적인 국가가 중국이다.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시장이겠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