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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개봉작>
2011.07.07 10:18
자막은 올라가는데…뭐지, 이 찜찜함은?
올 들어 모처럼 한국영화 공포물이 잇따른다. ‘화이트:저주의 멜로디’에 이어 7일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 개봉했다. 앞으로 ‘미확인 동영상’과 ‘기생령’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양이’까지만 보면 올해도 한국 공포영화는 신선도나 완성도, 극적 재미에서 실망스럽다. 침체된 장르의 인기를 부활시...
2011.07.07 10:16
<골프플라자>
○…테일러메이드는 보다 쉽고 정확한 퍼팅을 제공하는 ‘고스트 스파이더(Ghost Spider)’ 퍼터를 선보인다.고스트 스파이더 퍼터는 2008년에 선보인 ‘몬자 스파이더’ 퍼터의 뛰어난 기능과 2010년에 선보인 ‘코르자 고스트’ 퍼터의 화이트 컬러가 지닌 특유의 장점만을 결합시킨 차세대 퍼터다. 27만원.○…㈜PRGR 한...
2011.07.07 09:55
<티박스>번갯속 목숨 건 라운드…“퍼팅이 가능하세요?”…“아이스하키하는 거제”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장마철입니다.오늘 출근시간은 오전 4시30분. 집에서 오전 3시10분에 출발해 깜깜한 빗속을 달리는 초보운전자의 모험, 그걸 스릴이라고 할까? 그 빗속을 달려오면서 ‘혹시 오늘 휴장 아닐까?’ 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골프장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이라 동시 티업을 하는 바람에 시간이 갈수록...
2011.07.07 09:55
<강혜원의 골프 디스커버리>공 안맞으면 슬럼프? 실수하는게 골프…감정기복 다스려라
한 선수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그저 대회 몇 개를 하면서 공이 잘 안 맞았을 뿐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슬럼프라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평가가 오히려 선수로 하여금 ‘내가 슬럼프인가’ 하는 의문점을 가지게 하고 본인의 샷에 의심을 하게 한다고 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성적이 좋은 상위권 선수들에게 ...
2011.07.07 09:54
<최여진의 스윙클리닉>30m 빗속 어프로치 한클럽 길게…
비가 자주 오는 날씨에도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채를 들게 마련이다.하지만 비 오는 날의 플레이는 반갑지가 않다. 어려운 플레이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샷을 하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무너지는 상황도 발생하며, 평소와 다른 플레이가 나올 수 있다. 준비물도 달라야 한다. 이렇게 비 오는 날의 플레이...
2011.07.07 09:54
주병진, 변함없는 ‘개그계의 신사’…시청률도 터졌다
입담도 외모도 그대로였다. 주병진은 14년만에 돌아왔지만 그는 여전히 ‘개그계의 신사’였다. 강호동이 말하길 '무릎팍도사(MBC)' 사상 가장 큰 월척이라고 한 그 주병진이 마침내 ‘황금어장’을 방문하자 시청률마저 껑충 뛰었다. 무려 18.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어지간한 미니시리즈 한 편을 압도하는 수치였다. 이...
2011.07.07 09:45
2011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심플 플랜, B.o.B, 장재인 등 추가 라인업 발표
오는 8월 5일에서 7일까지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리는 2011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심플 플랜(Simple Plan), 비오비(B.O.B), 더블유앤 웨일(W&WHALE), 장재인 등 국내외 추가 라인업을 발표했다.7일 축제 마지막날 헤드라이너로는 캐나다 출신의 펑크록 밴드 심플 플랜(Simple Plan)이 결정됐다. 데...
2011.07.07 09:26
<휴먼다큐>이수근이 살아온 길
1975년 2월 10일생. 경기도 양평 출신. 생각보다 까무잡잡한 피부. 한때 “키컸으면” 하고 울부짖던 그의 키는 168㎝. 몸무게는 제법 날씬한 65㎏. 서일대 레크레이션과 재학 시절부터 교내 스타. 본격적 데뷔는 살짝 의외인 2001년 방영된 영화 ‘선물’. 오락반장을 하던 고교 시절에도 종종 ‘사람이 그리워’ 울었던 그...
2011.07.07 08:59
절친 김병만이 보는 이수근,“이홍렬 선배님 처럼 될 수 있을 것”
김병만과 이수근이 친하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김병만이 발목을 다쳐 ‘출발드림팀’ 출연이 힘들어지자 이수근은 한걸음에 달려와 김병만 대신 참가했다. 둘이 처음 만난 건 이영애와 이정재가 열연한 영화 ‘선물’(2001년)의 오디션이 열린 2000년도다. 둘은 각자 다른 팀을 구성해 오디션을 받았지만 둘만 합격...
2011.07.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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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은마주민들, GTX 관통 싫으면 얘기하세요” 노선변경에 술렁이는 대치동 [부동산360]
단지 아래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가 지나가게 설계 돼 반발에 나섰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민들이 GTX관련 의견청취를 지자체에서 하겠다고 나서자 혹시 설계변경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3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최근 은마아파트 주민들에게 공문을 보내 GTX-C 노선 실시계획 승인에 관한 의견청취 중에 있다. 27일까지 구청에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고 하자 주민들은 서로 모범양식을 공유하며 의견청취서 제출을 독려중이다. 그러면서 주민들 단체 채팅방에는 “정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