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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미 공단동 재생혁신지구 사업 본격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변경) 고시’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구미시와 공동 사업시행자로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미 공단동 지구(조감도)는 지난 2019년 정부가 발표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4곳(용산, 천안역세권, 고...
2021.08.11 12:15
“우수협력사 포상 총 5000억으로”현대건설 안전관리 인센티브 확대
현대건설은 지난 9일 전국 141개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 및 협력사 관리자, 근로자 등 현장 전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인센티브 대폭 확대 ▷신규 등록 및 협력사 갱신시 안전평가 부문 강...
2021.08.11 12:15
공급대책 비판에...‘국유지 카드’ 꺼내 든 정부
정부가 남양주시 소재 군부대 이전 부지에 주택 32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는 지난해 내놓은 8·4 대책과 11·19 대책의 추진이 지지부진한 데다 올해 2·4 대책과 관련해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 이탈 조짐을 보이는 등 기존 공급대책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상황에서 ‘깜짝’ ...
2021.08.11 12:15
‘최대 18배’ 차이 나는 빈집 통계...조사방식 구체화 신뢰도 높인다
지자체에 도시지역 빈집 정비를 의무화하는 개정법이 오는 10월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빈집 실태조사 방식·절차 등을 구체화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조사 기관에 따라 최대 18배 차이가 벌어지는 빈집 통계의 신뢰도를 높일 방안도 찾는다. 현재 빈집 조사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없어 지자체의 면밀한 실태조...
2021.08.11 12:14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올해 하반기 교육생 모집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2021년 하반기 국가기간전략산업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건설공사관리, BIM(빌딩정보모델링) 건설관리, 스마트에너지관리 등 총 10개 학과에 324명이다. 교육비는 전 과정 무료이다. 모집일정은 1차 모집(~8월8일, 건설공사관리 외 4개 학과), 2차 모집(8월24일~10월25...
2021.08.11 10:48
집값 급등에 “나도 공인중개사 해볼까?”…접수 이틀만에 시험장 마감 속출 [부동산360]
“접수 시작한 지 이틀밖에 안 됐는데 벌써 시험장이 다 마감이에요. 아침 일찍 보는 시험이라 집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는데 먼 동네로 원정가야 할 판입니다.”(32회 공인중개사시험 응시예정자 A씨) 11일 부동산업계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원서접수가 지난 9일부터 시작됐다...
2021.08.11 10:39
LH,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 본격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지구지정(변경) 고시’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구미시와 공동 사업시행자로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미 공단동 지구는 지난 2019년 정부가 발표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4곳(용산, 천안역세권, 고양 성사동...
2021.08.11 10:28
공급대책 비판에…국유지 카드 꺼내 든 정부 [부동산360]
정부가 남양주시 소재 군부대 이전 부지에 주택 32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는 지난해 내놓은 8·4 대책과 11·19 대책의 추진이 지지부진한 데다 올해 2·4 대책과 관련해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 이탈 조짐을 보이는 등 기존 공급대책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상황에서 ‘깜짝’ ...
2021.08.11 10:27
“최대 18배 차이” 빈집 통계 신뢰도 높이고 조사방식 구체화한다 [부동산360]
지자체에 도시지역 빈집 정비를 의무화하는 개정법이 오는 10월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빈집 실태조사 방식·절차 등을 구체화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조사 기관에 따라 최대 18배 차이가 벌어지는 빈집 통계의 신뢰도를 높일 방안도 찾는다. 현재 빈집 조사에 대한 뚜렷한 기준이 없어 지자체의 면밀한 실태조...
2021.08.11 09:59
국토부, 현대·BMW·벤츠 등 35개 차종 2만9000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5개 차종 2만89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제작·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받을 수...
2021.08.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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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