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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7만 구민 염원 담아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조례’ 개정 촉구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재건축 신속 추진 염원을 담은 구민 7만여 명의 서명부를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에 전달한다.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을 구에서 선 지원하고 준공인가 전에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재건축에 대한 구...
2023.02.14 07:12
서울시,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민·형사 책임 묻는다
특정 노조의 조합원을 쓰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사를 방해하거나, 규정 외 비용을 받아가는 건설현장의 채용 불법행위에 대해 서울시가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건설현장에서 강압적인 채용 강요, 장비사용 강요, 금품 요구를 강요하는 등 건설 현장에 만연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서...
2023.02.13 06:58
성동구, 책 읽는 도시 위해 도서관 지원 강화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책 읽는 성동’을 위한 독서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권역별로 구축된 구립도서관은 물론, 공공·사립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원으로 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성동구는 올해부터 ‘지역거점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
2023.02.13 06:47
서울도 지진 위험지대...내진설계 건물 23% 불과
서울시내 빌딩이나 아파트, 다가구 주택 등 다양한 민간 건축물 중 내진 설계와 시공이 이뤄진 것은 23.8%에 불과했다. 최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것과 같은 큰 지진이 한반도에 일어날 경우 서울시내 건물 상당수가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서울시로부터...
2023.02.12 10:32
마이너스 출산 시대, 다자녀 기준도 2인으로 바뀐다
한 쌍의 부부가 1명의 자녀조차 낳지 않는 1.0 미만 극악의 마이너스 출산률이 계속되면서 각종 복지혜택의 조건인 ‘다자녀’의 기준도 변하고 있다. 임대주택 특별공급과 민간 아파트 특별분양, 대학 학자금 혜택 및 국민연금 지원, 주차료 감면 등이 이제 2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도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2023.02.11 09:16
신계역사공원 스마트 공원 재단장 [지금 구청은]
서울 용산구(김선수 권한대행)가 당고개 순교성지 인근 신계역사공원을 한파나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 공원으로 재단장한다. 신계역사공원은 당고개 순교성지와 맞닿아 있는 1만5000㎡ 크기의 도심 속 공원으로,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사거리와 용산전자상가 사이에 위치해있다. 용산구는 사업비 1억7500만원을 투입해 올해...
2023.02.10 11:20
건설현장 규제 대못 뽑는다...무인·자동화 도입 시동
정부가 건설현장에 무인화·자동화를 위한 첨단 건설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대폭 개선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경제 규제혁신 테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건설산업 혁신과 중복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건설산업 혁신을 선도할 수...
2023.02.10 11:04
건설현장도 무인화 기술 도입…‘스마트 건설’ 규제개혁
#.1 A건설은 건설현장에서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머신 가이던스(MG)’와 ‘머신 컨트롤’(MG) 기술이 적용된 원격 조종 굴삭기를 도입하려다 포기했다. 첨단 기술에 대한 표준화된 시공 기준이 없어서 섣불리 활용했다가 공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2 D건설은 공기를 줄...
2023.02.10 10:30
용산구, 신계역사공원 스마트 공원으로 재단장
서울 용산구(김선수 권한대행)가 당고개 순교성지 인근 신계역사공원을 한파나 폭염에도 끄떡없는 스마트 공원으로 재단장한다. 신계역사공원은 당고개 순교성지와 맞닿아 있는 1만5000㎡ 크기의 도심 속 공원으로,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사거리와 용산전자상가 사이에 위치해있다. 용산구는 사업비 1억7500만원을 투입해 올해...
2023.02.10 06:47
서울 건물 23.8%만이 지진 대비…“지진방재기금 조성해야”
서울 민간 건축물 중 단 23.8%만이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진 의무화를 명시한 건축법 개정 이전 지어진 낡은 것들이 서울 건축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9일 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진피해 예측시스템 조기 구축과 민간건축물 내진평가 및 내진보강 등을 촉진하기...
2023.02.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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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